김지운감독 윤계상 박신혜 [사진=엘르 제공] |
김지운감독 윤계상 박신혜, 유쾌한 화보컷에 '이목 집중'
[뉴스핌=장윤원 기자] 단편 로맨스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로 호흡을 맞추는 김지운 감독과 배우 윤계상, 박신혜의 스타일리쉬한 화보컷이 공개됐다.
코오롱스포츠 '40주년 필름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 '사랑의 가위바위보'를 통해 단편 로맨스 영화에 도전하는 김지운 감독과 주연배우 윤계상, 박신혜가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화보 촬영 현장은 세 사람의 수다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지운 감독은 로맨스 영화에 도전하는 소감에 대해 "낯선 장르가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영화적 감성과 충돌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상대 배우 박신혜와의 촬영 소감에 대해 "'천국의 계단' 때부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연기 잘 하는 박신혜와 어떤 호흡이 생길지 궁금하다"고 답했다.
이어 박신혜는 "'사랑에 미치다' 속 윤계상의 눈빛 연기가 인상 깊었다"고 밝히며 "가끔 엉뚱한 면도 보여줘서 이번 작업이 몹시 기대된다"고 고백했다.
또한 세 사람은 'Your Best Way to Nature' 라는 코오롱스포츠의 슬로건을 반영한 김지운 식 로맨스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들의 흥미진진한 화보 인터뷰는 '엘르' 4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