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방송 복귀, 정수근과 종편 스포츠 프로서 '입심 대결'

기사입력 : 2012년10월19일 17:58

최종수정 : 2012년10월19일 17:58

강병규 방송 복귀 [강병규 사진=뉴시스]

강병규 4년만에 방송복귀…정수근과 임담 대결 볼만

[뉴스핌=이슈팀] 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4년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강병규는 19일 첫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스포츠뉴스 프로그램 '스포츠 베토벤'에 출연한다.

강병규의 방송 복귀는 지난 2008년 KBS 2TV '해피선데이-스쿨림픽' 이후 4년만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생방송 되는 '스포츠 베토벤' 는 스포츠 이슈를 치열하고 재미있는 논쟁으로 풀어내고 심도 있는 분석으로 결과를 예측하는 신개념 뉴스 쇼다.

강병규는 이번 방송복귀로 '스포츠 베토벤' 에서 프로야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수근과 입심대결을 벌인다.

채널A 스포츠부장인 정지원 앵커의 날카로운 질문에 두 야구 전문가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질문과 답변에 수위조절이나 성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병규와 정수근은 매주 금요일 풍부한 경험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야구 주요 이슈를 토론한다. 특히 19일은 상반된 입장에서 SK와 롯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결과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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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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