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현아 버전의 '오빤 딱 내 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오는 15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유튜브 인기 동영상 선정에 이어 CNN과 스위스, 프랑스 언론까지 소개된 '강남스타일' 열풍에 보답하고자 싸이 측은 2탄인 '오빤 딱 내 스타일'을 음원 공개 없이 뮤직비디오로 무료로 공개한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제작 당시 함께 기획됐던 '오빤 딱 내 스타일'은 여성의 관점에서 '강남스타일'을 재해석한 것으로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싸이 측 관계자는 "'말춤', '카메오들의 코믹춤', '싸이의 능청스런 코믹연기' 등으로 전세계인에게 유쾌한 한 방을 선사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오빤 딱 내 스타일'을 통해 어떻게 재탄생 됐을지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현재 5주 연속 음원차트 1위를 이어나가며 올해 발표된 곡 중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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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