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베이비 부머, 대안을 찾자] '경험자산' 활용 인프라 구축 시급

기사입력 : 2012년01월11일 14:12

최종수정 : 2012년01월11일 18:17

산업화 민주화 세계화의 디딤돌을 활용해야

대기업에 몸담고 있는 베이비 부머세대들도  퇴직후 고민이 많다.  대기업 샐러리맨도 현역을 떠나면  경중의 차이는 있으나  노후불안등 걱정의 근원은 여타 샐러리맨과 마찬가지다.  뉴스핌은  신년기획 일환으로 전자 이동통신 자동차 조선 유통등 국내 주요 기업의 베이비부머 직장인 100인의 퇴직전후의 대책과 바람을 물어봤다.   인생 100세 시대에서 이들이  리타이어 푸어(Retire Poor)로 전락해서는 안된다.  <편집자 주>

전경련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지난해 9월 일산 KINTEX에서 `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를 개최햇다. 당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박람회 현장을 찾아 양금승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왼쪽 첫번째)으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다. <자료사진>


[뉴스핌=명재곤 기자]  임진년 2012년, 베이비 부머세대의 막내격인 1963년생이 우리 나이로 지천명(知天命) 50세에 들어섰다.  한국의 베이비 부머(Baby Boomer) 세대는 1955년에서 1963년사이에 태어난 이들을 일컫는다. 

동족상잔전쟁후 시대적 상황이 반영된 아픈 세대며 그래서 새 출발의 씨앗을 뿌린 세대이기도 하다.  올해 이들은 50세에서 58세의 연령층으로 약 710만명정도이다.

베이비 부머세대는 우리나라의 산업화, 민주화, 세계화의 디딤돌 혹은 주춧돌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개발경제 및 산업화의 과정에서 온 몸을 던졌고, 민주화의 물결에서 앞장섬을 주저하지 않았다.  글로벌 경쟁시장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화의 파고를 넘는데도 한 몫했다.

유신체제,10 ·26 사태, 5·18 광주 민주화운동, 서울 올림픽, IMF 환란, 한일월드컵, 국제외환위기, 한미FTA비준등 시대적 격랑을 거치면서 이들 세대의 손과 발에는 영광의 상흔이 애절하게 새겨져 있다.

이런 시간을 딪고 지금의 대한민국 한 축을 굳건하게 형성한 이들이 다시 힘겨운 세대통(痛)을 앓고 있다. 이른바 베이비 부머의 삼중고(三重苦)이다.  자녀교육, 부모부양의 책무에다 자신의 노후준비 소홀이라는 통증에 남몰래 지쳐있는 게 현실이다.

올해 막 50대에 들어선 K모(경기 과천)씨 얘기다.

"내 노후준비를 해야지 하는 생각이 간혹 들죠. 그러나 당장 고등학교 다니는 자식 둘의 뒤바라지가 먼저입니다. 시골의 홀 어머님 모시는 것도 고민해야하고요.  늦었을 때가 빠르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현실에서 이 나이에 새로운 것에 부딪치는 게 쉽지는 않죠. 혼자라면 몰라도. 그것도  아내가 있기에 내키는 데로 할 수가 없죠.  토요일 로또사는게 희망이라면 안되는데..."

'대안(代案) 2012'

온라인 종합경제지 뉴스핌은 올 신년기획으로 '베이비 부머, 대안을 찾자'를 준비했다.  국내 대기업 샐러리맨 1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퇴직전후의 기상도를 내다봤다.

퇴직후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정년에 대한 불안감을 언제 느끼시나요?
올 한해 제일 큰 고민은 무엇입니까? 올해 총선 및 대선등 선거정국에서 베이비 부머세대들이 바라는 정책은 무엇입니까?

나름 대기업에 몸담고 있는 베이비부머들인 만큼 자산측면에서는 노후준비에 꼼꼼한 준비성을 보였다.  그럼에도 정년연장, 노인 일자리창출, 건강 의료보험 확대, 물가안정, 사교육비 절감등으로 어우러지는 실버세대 종합 지원책을 희구하는 것은 동 세대 일반인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특히 정치권에 바라는 정책적 대안에 대해서는 이구동성(異口同聲)수준의 답변이 나왔다.

그만큼 직장인 베이비 부머들은 기업의 크고 작음을 떠나 지금 절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보여진다.

베이비 부머 세대의 대안을 찾는 길은 시각차가 있을 수 있다.
사회적 배려나 우려의 대상으로 보는 관점도 있고, 이들을 사회적 자원으로 순환활용하자는 건설적 눈길도 존재한다.

당사자의 현안을 넘어 기업과 사회·국가적 과제로서 이 대안을 찾는 게 선진문명 사회의 모습이라는 주장도 강하다.
우리 모두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경력 컨설팅 센터를 만들어 샐러리맨들의 경력관리를 통해 개개인의 역량과 능력을 재임전후에 십분 활용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 <자료사진>

이명박 대통령은 ,올 신년사에서 '고령화 문제를 우리 미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했다. " 베이비 부머가 보유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 대통령은 그간 수차례 강조했다.

'건강한 국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아래 베이비 부머 세대를 위한 정책을 강화, 시행하겠다는 게 당국의 방침이나 아직까지 큰 울림은 없다는게 전문가들 지적이다.

국내 대기업을 대변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해 11월 전문기관에 의뢰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후 생활상을 조사(1000명 대상)한 결과, '퇴직후 생활준비가 안 돼 있다'가 전체의 56.3%로 '준비돼 있다'(13.9%)보다 4배이상 많았다. 

퇴직후 경제적 문제에 대해서는 남성(65.0%)이 여성(51.0%)보다 더 고민하고, 직종별상 생산직(60.4%)이나 사무직(65.0%)모두  엇비슷한 강도로 고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조사결과는 충격적이다. 아니 사실적이다.

잡코리아가 직원수 300명미만의 중소기업 인사 담당자 5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2010년)에 따르면 응답자(기업) 93.4%가 '베이비 부머 세대 직원의 향후 은퇴와 관련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또 69.0%는 은퇴관리는 '직원 개인 또는 사화적 책임'이라고 피력, 베이비 부머의 은퇴후 진로는 개인책임이라는 인식이 사회전반에 강함을 내비췄다.

일부 큰 기업들이 50대 연령 직원을 위한 배려성 조치를 마련하는 게 미담거리로 회자되는 게 우리 현실인 만큼 기업단위에서 베이비 부머 세대 임직원의 은퇴후를 챙겨주는 것은 언감생심의 이야기이다.

모 기업은 정년을 55세에서 60세로 연장하는 특단을 내렸고 어떤 기업은 은퇴자 대상으로 계약직 고용에 나섰다는 뉴스가 작금의 희망성 자화상이다.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자칫 쌓이고 쌓인 고름이 사회 불만요소로 표출될 위험성도 있다.   

재삼 강조하지만,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리타이어(Retier)세대'  '뒷방 세대'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수명 100세 시대의 고령화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100세 시대의 고령화 사회에서 이들은 산업화 민주화 세계화의 진행형 자산이다. 자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인프라 구축이 요구되는 시기다.

베이비 부머세대의 대안을 찾는 일은  당사자와 함께  기업과 당국, 사회의 생태적 숙제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명재곤 기자 (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