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러 가스관 추가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0일 강관업체인 하이스틸, 스틸플라워, 동양철관 등이 급등세로 장을 출발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하이스틸과 스틸플라워는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피팅 빛 밸브업체인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비엠티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가스프롬의 언론보도문을 인용해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과 한국가스공사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북한을 거쳐 한국으로 공급하는 프로젝트 협상을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다시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