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클라우딩컴퓨터 관련주들이 국제표준화 기대감에 동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클루넷은 전나롭다 10.57%, 195원 오른 2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틀째 급등세다. 케이아이엔엑스도 3%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해 국내 유일의 IX((Internet eXchange) 사업자로 자산과 수익가치를 겸비한 클라우딩 컴퓨터 진정한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케이아이엔엑스가 클라우딩 컴퓨터 시장 성장의 실질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트래픽 증가(수요자, 공급자 모두)와 함께 서버 및 데이터 저장량 증가로 인해 IX와 IDC 수요가 증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지난 19일부터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분산응용플랫폼 및 서비스 (ISO/IEC JTC1/SC38)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미국과 공동으로 첫 번째 국제표준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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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