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 장기 호황"-키움

기사입력 : 2011년09월14일 07:5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기락 기자] 김성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반도체산업에 대해 "스마트단말기 수요급증이 모바일 D램/NAND Flash 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인 AP/CIS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마트폰/태블릿 PC 급성장이 AP/CIS 수요를 견인한다"며 "국내 Sys.LSI 반도체 장기 호황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Mobile D램/NAND Flash 수급호전에 이어 PC용 D램도 3Q11말부터 호전
① Smart Phone 출하량 급증, ② E사 35nm 공정의 Mobile D램 Qual. 실패, ③ 삼성전자의 메모리 라인→Sys.LSI 반도체 생산으로 일부전환, ④ SSD 탑재한 노트북 출하량 증가로 Mobile D램과 NAND Flash의 수급은 이미 호전. PC용 D램은 삼성전자의 제한된 공급량증가, 대만 업체들의 감산(& 퇴출)로 9월 상반월을 ‘바닥’으로 회복세 전환 예상.

◆2011년 PC 시장 역성장 예상
2012년에 3%YoY 성장시에 메모리 반도체의 수급 양호 Y2K 이후 처음으로 2011년에 PC 시장 위축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황은 2H11에 최악의 국면으로 진입했음. 2012년에 PC 수요가 3%YoY 성장만 하더라도 공급측면의 변화로 메모리 반도체 수급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됨. 내년 국내업체의 ‘승자독식’ 효과 극대화.

◆스마트폰/태블릿 PC 급성장이 AP/CIS 수요 견인
국내 Sys.LSI 반도체 장기 호황 지속 Mobile용 비메모리인 AP/CIS(CMOS Image Sensor)에서 삼성전자 Sys.LSI 事)의 독주 지속. AP 고성능화, CIS 고화소화는 Chip Size의 큰 폭 증가로 이어져 공정 미세화와 12인치 신규 Fab 증설에도 불구하고 공급부족심화. 국내 Sys.LSI 반도체는 장기호황 예상.

◆국내 반도체 소자 업체/후공정/장비/기판업체들 적극적 비중 확대
국내 반도체 업종에 ‘Overweight’ 투자의견 유지. 업종 탑픽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4Q11부터 Sys. LSI용 후공정 수혜가 예상되는 STS반도체, 하나마
이크론, 심텍, 네패스, 국제엘렉트릭을 제시함.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