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엔터기술이 장중 상한가로 직행했다.
개그콘서트의 '황 마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황승환 씨가 엔터기술의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엔터기술은 오전 9시 25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2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지난달 31일 엔터기술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오승훈 씨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오승훈 씨는 황 씨의 본명이다.
오 씨는 지난 7월 엔터기술 주식 75만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에 175만주(20.7%)를 확보, 최대주주에 올랐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