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내부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에이치앤티 주가가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에이치앤티의 반기보고서가 의견거절됐기 때문이다.
19일 주식시장에서 에이치앤티 주가는 반기보고서 미제출에 이어 의견거절 소식 뒤 연일 하한가에 머물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에이치앤티는 반기 검토(감사)의견에 대해 부적정 등의 사실이 확인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에이치앤티의 주가는 연일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에도 에이치앤티 주가는 반기보고서 미제출 우려감이 돌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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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