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네오팜(대표이사 박병덕)이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네오팜은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장 내내 강세를 보인 끝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1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키움증권, 한화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국내 창구 골고루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날 네오팜이 강세를 보인 것은 전일 중국 상해에 중국법인 '네오 팜상해'를 설립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오팜 측은 중국법인을 통해 이미 중국 당국에 위생허가를 받은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을 기반으로 홈쇼핑 채널을 통한 판매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오팜 관계자는 "앞서 네오팜 미국과 독일에 법인을 설립했을 뿐 아니 라 인도네시아와 중동지역 8개국 등에 수출을 확대해 나가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향후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유통망 구축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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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