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열대과일 및 여름 제철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다양한 열대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파핑 트로피카'를 새롭게 출시했다.
파핑 트로피카는 열대과일의 대명사인 파인애플의 상큼함과 달콤한 망고패션후르츠 그리고 청량감을 주는 키위 샤베트가 한데 어우러져 세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던킨도너츠에서는 여름과일과 열대과일이 한데 어우러진 '쿨 후르츠 도넛' 3종을 출시했다.
올댓 후르츠 필드는 4가지 천연과일 잼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맛을 선사하며, 레몬필드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맛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과일인 블루베리가 함유된 도넛과 머핀 등도 출시했다.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도 여름을 겨냥한 새로운 열대과일 음료인 망고코코넛 그라니따와 파인코코넛 그라니따 2종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망고 코코넛 그라니따는 코코넛 퓨레 베이스에 망고를 블랜딩해 열대과일의 달콤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모제가 운영하는 마르쉐 무역센터점에서는 최근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 3종을 선보였다.
수박 마가리따는 여름 대표과일인 수박과 데킬라를 이용해 만든 칵테일로 달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모히토 칵테일은 민트향과 함께 라임이 어우러져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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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