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2014년부터 제2공장 증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태다. 전날보다 15.00%, 450원 오른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2만주, 상한가 잔량은 38만주다. 매수, 매도 1위 창구 모두 대신증권이다.
이밖에 바이넥스가 4% 이상 오름세이고 셀트리온과 차바이오앤 등이 소폭 상승세다.
영인프런터는 삼성전자에 항체를 공급중이고, 바이넥스는 인천 송도에서 기술실용화센터(KBCC)를 운용하고 있는 업체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2014년부터 추가로 9만리터급 동물세포 배양기를 갖춘 플랜트 증설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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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