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KTX 열차가 또다시 고장을 일으켜 터널 안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오전 11시께 김천 황학터널 안에서 멈춰 1시간 넘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열차 안에는 40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측은 모터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긴급복구반을 출동시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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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