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노인복지 테마가 급등세를 타면서 주식시장에서는 관련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바이오스페이스, 세운메디칼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솔고바이오 등도 이틀째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조아제약은 자회사 ‘메디팜실버케어’가 부각되며 매수세가 유입됐다. 11일 조아제약은 마이너스 1.30%로 장을 출발했지만 상승세로 반전했다. 11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날보다 2.42%, 130원 오른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체성분분석기 시장 1위인 바이오스페이스는 건강증진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스마트케어(혈당기, 혈압기 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의료기관에 보내주는 서비스), 홈헬스케어(아파트, 주상복합 등 입주민 건강관리서비스) 등의 건강증진시스템을 추 진해 고령화 복지 테마주로 분류됐다.
세운메디칼은 의료용 흡인기 시장 점유율 86%의 업체다. 환자의 쇼크 방지 및 회복기간을 앞당기는 혈액가온기를 개발해 관련주로 언급되 고 있다.
솔고바이오는 척추 골절 인공관절용 임플란트를 만드는 업체다.
한편, 지난 8일 서울특별시의회는 박양숙 서울시의원(성동4, 민주)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인복지기본조례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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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