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코스닥 시장에서 국가미래연구원 관련주로 알려진 엠텍비젼과 넥스트칩이 동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33분 현재 넥스트칩은 전날보다 11.42%, 890원 오른 8720원, 엠텍비젼은 8.13%, 170원 오른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가미래연구원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싱크탱크격으로 해석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두 종목이 국가미래연구원 관련주로 부각된 이유는 두 회사의 대표가 각각 국가미래연구원의 구성 멤버로 활동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엠텍비젼 이성민 대표와 넥스트칩 김경수 대표가 ‘산업무역경영’ 분야에서 국가미래연구원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국가미래연구원은 지난 2일 총회를 예정했었지만 일정을 보류한 상태다. 이후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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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