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케이엘넷이 사흘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후 1시 2분 현재 케이엘넷은 전날보다 6.16%, 155원 오른 267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도 대폭 늘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5배 이상 급증한 상태다.
이날 상승세는 물류테마주들이 급등세를 기록하면서 케이엘넷에도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매각 추진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케이엘넷은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에 따라 민영화 작업을 추진중이다.
물류테마주인 서호전기, 토탈소프트 등은 장초반 이미 상한가에 안착한 상태다. 동방도 소폭 오름세다.
물류 관련주는 최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3개국을 다녀온 뒤 농업혁신과 노사관계, 물류발전 등에 대해 언급한 이후부터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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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