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물류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호전기와 토탈소프트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6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서호전기는 전날보다 14.88%, 1210원 오른 934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다.
토탈소프트도 전날보다 14.77%, 285원 오른 22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나흘동안 오름세가 지속됐다.
동방도 2% 이상 오르면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물류 관련주는 최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3개국을 다녀온 뒤 농업혁신과 노사관계, 물류발전 등에 대해 언급한 이후부터 관심이 높아졌다.
토탈소프트는 항만관련 소프트웨어 업체이고, 서호전기는 항만크레인 구동제어시스템 전문업체다. 동방은 물류전문 회사로 페리수송,열차수송,자가항만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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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