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물류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54분 현재 토탈소프트는 전날보다 15.00%, 210원 오른 161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37만여주, 상한가 잔량은 11만여주다. 케이엘넷, 동방 등도 각각 9%, 2% 상승세다.
이 같은 급등세는 물류 관련주가 박근혜 테마주로 인식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 마친 자신의 유럽3개국 대통령 특사 활동에 대해 글을 올렸다.
박 전 대표는 네덜란드 베아트릭스 여왕을 만났을 때의 사진을 올린 뒤 “수교 50주년을 맞는 네덜란드에서 여왕을 만나 뵙고 많은 공감대를 가졌다. 네덜란드는 유럽 국가 중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나라로 우리의 농업혁신과 노사관계, 물류발전을 위해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고 했다.
동방은 항만하역,육상운송,철도운송,해상운송,운송설치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탈소프트는 해운,항만 물류산업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이고, 케이엘넷은 항만 물류 시스템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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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