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방사능 오염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엔알디가 자회사와 함께 방사능방지 보조제인 '스피루리나'를 출시키로 결정했다.
엔알디(대표이사 문원국)는 자회사인 네추럴에프앤피와 공동으로 방사능방지 보조제인 '스피루리나' 제품을 전격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본 원전사고 뒤 스피루리나는 체내 방사능 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체외로 방사능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추럴에프앤피는 엔알디가 42%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로서 이미 2005년도와 2007년도에 스피루리나 제품을 출시한 바 있는 제조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469억이다.
엔알디는 네추럴에프앤피의 기술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5월경에 스피루리나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알디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엔알디는 네추럴에프앤피에서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공류보감'으로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번에도 스피루리나 제품을 출시해 또 하나의 베스트 셀러로 등극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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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