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유아이에너지, 이라크 이동식 발전기 매출채권 회수

기사입력 : 2011년03월21일 15:1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양창균 기자] 유아이에너지는 지난 18일 이라크 쿠르드지역 이동식발전기 매출채권을 일부 회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3월 시작된 유아이에너지의 이라크 슐레이매니아 51MW (메가와트) 이동식 발전기(PPS: Power Packaged System) 사업은 그동안 이라크 정부구성 등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약 3600만달러의 매출채권 잔금 회수가 오랫동안 지연되고 있었다.
 
유아이에너지는 지난해 연말 이라크 연립정부가 극적으로 구성되고 쿠르드 지역원유 수출과 외국기업간의 계약 인정 등으로 이라크 현지 사정이 안정되면서 이번에 일차적으로 약 700만달러(한화 약 80억)의 매출채권을 회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이동식 발전기 미수금 일부 입금으로 2010년도 결산시 전년도 대비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유아이에너지의 최규선 회장은 "이번 이동식 발전기(PPS) 미수금 일부 회수를 시작으로 올 9월 이내 나머지 미수금 전액을 회수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재무구조가 탄탄해지고 수익모델 모멘텀이 변화되어 명실공히 흑자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