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는 방통위로부터 MVNO 사업자 자격 획득과 함께 서비스 브랜드 '오션스(OceansTM)'를 발표, 사업을 가속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사용자 인증, 단말기 인증 등의 기본 서비스를 포함해 음성과 함께 데이터 서비스를 재판매 할 수 있는 사업자로써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비롯한 서비스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N스크린 포털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통신사와도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위한 글로벌 컨텐츠 애그리게이션 허브로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스프리트는 사업 확대를 위해 현재 국내 대형 교육, 유통, 엔트테인먼트 및 미디어 기업들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연동과 함께 직접적인 어플리케이션 유통과 제공을 위한 해외 기업 제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 김규형 부사장은 "어플리케이션과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푸쉬해 주는 앱스토 등의 에코시스템은 물론 사용자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합 관리한다"며 "퍼스널 클라우드와 함께 이 기종 디바이스간에 컨텐츠를 끊임이 없이 공유하고, 전송 할 수 있는 N스크린 포털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휴 기업들의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요금제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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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