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효성오앤비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금속과 곡물 등 원자재 가격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효성오앤비가 급등세를 타면서 조비, 영남제분 등 곡물 관련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11일 오후 1시 46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날보다 14%, 조비와 영남제분은 각각 9%, 6%대 강세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비금속과 곡물 등 원자재의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박중섭 연구원은 "국제 원재료 가격의 상승세는 총수입에서 차지하는 원재료의 비중이 60%에 가까운 국내경제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생산자물가가 높은 수준으로 상승할 때 기업이익이 하향조정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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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