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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손대면 날아간다! 438%↑ 대박 능가할 후속주

기사입력 : 2011년01월26일 10:13

최종수정 : 2011년01월26일 10:12

 


“438%의 놀라운 수익! 이제는 코스닥의 급등 랠리가 시작!, 일반인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주도주를 양 것 담아라!”

한국경제TV에서 3년연속 베스트전문가 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12월 여수 MBC 공개강좌에서 “일반인이 부자 되는 십일조 주식 투자법”이라는 주제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최고인기 전문가 ‘부자아빠’의 말이다.

그는 한국경제TV에 출연해 ‘현대엘리베이터’를 공개적으로 추천했다. 그 후 이 종목은 7만8000원에서 22만원까지 단숨에 상승했다. 추천 후 한달도 안되어 180%가 상승한 것이다. 또한 ‘동양물산’은 6번 상한가 포함 160% 수익을 달성하였고 최근 ‘한전산업’, ‘대구도시가스’를 추천 하여 급등 행진을 기록하며 상한가 발굴의 달인 임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급등장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하이닉스, 다나와, 솔고바이오, 코코, 엔알디 종목과 같이 급등한 종목을 매매하다 단기 상투를 잡아 오히려 손실이 나고 있는 현실이다. 

MBC, KBS, SBS에 출연한 국민애널 ‘부자아빠’는 그가 운영하는 ‘부자아빠 로얄패밀리’(http://www.bujapapa.com)를 통해 전국 최고의 부자들이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투자금이 얼마 안되는 소액주주들에게도 도움을 주기위해 포털사이트 Daum과 Naver에 '부자아빠 주식학교'(http://cafe.daum.net/stockpapa) 캠퍼스를 개설해 개인투자자들을 돕고 있다.

회원수만 13만명이 넘을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 카페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 가입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투자자들이 그를 찾는 이유는 무료추천주도 있지만 무엇보다 정확한 매매타이밍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의 매매기법과 추천주를 아이폰과 갤럭시S 등의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어 직장인들도 많이 이용한다.

그가 카페에서 공개적으로 꾸준히 추천했던 엔씨소프트(490% 수익중), 화신(236%), 기아차(172%), 아시아나항공(161%), 케이피케미칼(125%), 한일이화(114%), 셀트리온(110%), 현대차, 현대모비스 같은 종목들은 이미 바닥권부터 꾸준히 추천을 하여 꾸준한 수익을 안겨 주었다.

이번주에는 세계1위의 태양광 신기술과 사상최대실적 그리고 정부 정책 우선순위 수혜 예상 주로써 이미 씨말리는 매집이 끝난 상태인 숨겨진 보석주 종목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의 무료추천주는 '부자아빠 주식학교'(http://cafe.daum.net/stockpapa)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추천주로 엔씨소프트 한종목만으로 438% 수익으로 2000만원이 1억이 넘었으며, 다른 종목도 저가에 매수하여 꾸준히 키우고 있는 한 회원의 계좌를 공개한다.

주식시장에는 수많은 증거 없는 가짜 고수가 많다. 진짜 고수는 계좌를 보여 주는 사람만이 진정한 참고수이다. 계좌를 가진 참고수가 있는 곳으로 가시기 바란다.

참고수 실제 계좌 보러가기 : http://cafe.daum.net/stockpapa

그의 최근 관심종목으로는 코코, 엔알디, 하이닉스, 제이콤, 대한전선, 서한, 솔고바이오, 보령메디앙스, 셀트리온, 한성기업, 알앤엘바이오, 디지틀조선, 두산엔진, 제이튠엔터, 현대엘리베이터, 한국선재, 한전산업, 대구도시가스, 테라리소스, CT&T, 아미노로직스, 서한, 글로웍스, EG, 현대건설, 대호피앤씨, 유아이에너지, 성지건설, 웰메이드, 현대상선, 현대정보기술, 온세텔레콤, 미래산업, 신한지주, LG전자, 중앙백신, HS홀딩스, 큐레듀, 엠넷미디어, 중국원양자원, 셀트리온, STX조선, 남선알미늄, 보성파워텍, 성융광전투자, 기아차, SSCP, 아가방컴퍼니, 현대차 등이 있으며 종목별로 이격이 많이 난 종목은 단기 급락의 위험이 있으니 추격매수를 자제하라고 당부한다.


※ 2010년 핵심 테마주 후보종목※
 
■ 에너지, 자원, 발전, 2차전지, 유전, 가스 테마 관련주

에코프로 SKC 신화인터텍 아트라스BX 이랜텍 파워로직스 톱텍 넥스콘테크 세방전지 새한미디어 삼성SDI 테크노세미켐 알덱스 용현BM 한일단조 SK에너지 호남석유 GS S-OIL 예당 대한뉴팜 모라리소스 엘앤피아너스 골든오일 피엘에이 테라리소스 에임하이 이지바이오 르네코 케이에스알 한국가스공사 테라리소스  모라리소스 대우인터내셔널 피엘에이 SK에너지 대한뉴팜 에임하이 골든오일 엘앤피아너스 예당 큐로홀딩스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물산 세하 현대상사 LG상사 휴먼텍코리아 성원파이프 미주제강동양철관 태경화학
 
■ 황사, 사료, 제대혈, 제약, 치료, 수산주 테마 관련주

차바이오앤 메디포스트 세원셀론텍 일성신약 슈넬생명과학 현대약품 동아제약 제일약품 국제약품 삼일제약 삼성제약 근화제약 동성제약 우리들제약 화일약품 대화제약 동국제약 오리엔트바이오 코미팜 오리엔트바이오 보령제약 휴비츠 위닉스 웅진코웨이 케이엠 쎌바이오텍 중앙백신 녹십자 웰크론 알앤엘바이오 백산 이지바이오 동원F&B 한성기업 와이비로드 도드람B&F 덕성 원풍 우성사료 선진 대원화성 CJ 조광피혁 경윤하이드로 히스토스템 영남제분 한일사료 씨티씨바이오 세븐코스프 케이씨피드 팜스코 CJ제일제당 이지바이오 동아원 우성사료 고려산업 사조오양 사조산업 신라에스지 동원수산 한성기업 사조대림 신라교역 동원산업
 
■ 전기차, 운송, 하이브리드, 자동차 테마 관련주

현대중공업 성호전자 삼성SDI LG화학 엠비성산 삼화전자 테크노세미켐 파워로직스 삼화전기 삼화콘덴서 세방전지 CMS M&M S&T대우 파워로직스 S&T모터스 동야기전 KEC 에스피지 삼양옵틱스 AD모터스 한진해운홀딩스 한진해운 국보 흥아해운 KSS해운 STX팬오션 봉신 대호에이엘 동양강철 삼현철강 세명전기 대아티아이 현대상선 STX팬오션 한진해운 대한해운 흥아해운

■ 우주항공, 첨단기술,지능형로봇, 스마트폰, 컴퓨터 테마 관련주

영우통신 서화정보통신 GT&T 텔코웨어  지에스인스트루 필링크 엔빅스 인스프리드 SK C&C 안철수연구소 클루넷 나오콤 유엔젤 대진디엠피 백산OPC 제이씨현 유니텍전자 제이엠아이 피씨디렉트 주연테크 CS 인스프리트 이에레이 KT뮤직 시노펙스 디지텍시스템 바른전자 퍼스텍 다스텍 다사로봇 유진로봇 아남정보기술 웅진씽크빅 로엔 코아스웰 케이엠더블유 전파기지국 이노와이어 동원시스템즈 기산텔레콤 오늘과내일 유니켐 에프티이앤이 대주전자재료 디지아이 나노엔텍 일진다이아 리노공업  웰크론 아이피에스 에스엔유 세우글로벌 어울림정보 소프트포럼 한양이엔지 빅텍 퍼스텍 쎄트렉아이 한양디지텍 비츠로테크 이수페타시스
 

본 자료는 '부자아빠 주식학교'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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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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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윗집 발망치 소리, 내년부터 끝" [세종=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 세종시에 위치한 이곳에는 주택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여러 시험동이 있지만, 5층짜리 실제 아파트 건물 한 동이 눈에 들어왔다. 출입구 한켠에는 'db35lab(데시벨 35 랩)'이란 영문과 숫자 표기가 부착돼 있었다. 아파트 1층 내부에 들어가야 이 표기의 의미를 알게 됐다. 이는 LH가 층간소음 1등급 기준인 37데시벨보다 낮은, 도서관처럼 조용한 집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층간소음기술연구소의 시험동 이름이다. 층간소음 등급별 시연 모습 [사진=국토부기자단 공동] 거실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 화면에는 2층의 층간소음을 일으킬 수 있는 런닝머신, 책상과 의자, 공 등의 도구들이 보였다. 우선 화면을 통해 윗층에서 아래층에 전달되는 성인의 발걸음 소리를 들려줬다. 말 그대로 '발망치' 소리였다. 들려오는 소음은 49데시벨로 4등급 수준이다. 층간소음의 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2005년 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의 경우 일부에서 이러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중량충격음이다. 이번에는 실제로 윗층에서 걷는 소리를 듣는 순서였는데, 귀를 쫑긋 세우지 않고서는 소음을 느끼기 어려웠다. 미세한 진동음이 들리긴 했지만, 불편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어 1m 높이에서 3kg 무게의 공을 떨어뜨리는 실험도 시연됐다. 이는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중량충격음으로, 역시 4등급 수준에서는 참기 어려운 소음과 진동이 느껴지지만, 이곳의 실제 시연에서는 역시 진동음이 확 줄었다. 의자 끄는 소리는 비교적 가볍고 딱딱한 충격음이어서 경량충격음이라고 하는데 4등급 수준에서는 참기 어려울 정도로 불편했지만, 실제 시연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충격음이 전달되지 않았다. 이처럼 층간소음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데는 1등급 기준인 37데시벨에 맞춘 성능으로 시공된 바닥 때문이었다. 기존 슬래브 두께보다 두꺼운 250mm로 시공하고, 그 위에 40mm 복합완충재와 30mm 고밀도몰탈 및 와이어 메쉬 등을 함께 깔아 놓은 바닥재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기술은 2023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했으나, 슬래브 두께는 210mm로 상대적으로 얇고 낮은 등급의 완충재와 일반 몰탈을 적용해 3등급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를 매년 개선해 온 결과 올해 1등급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LH는 이러한 기술 개발을 실험동 연구에 그치지 않고, LH 공동주택 각 현장에 실증 시공을 하면서 실증 결과 데이터를 쌓아왔다. LH가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한 단지는 양주회천 A15블록으로, 당시 3등급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평택고덕 ab57-2블록에 2등급 수준으로 끌어 올려 적용했다. LH 연구원 관계자는 "이 같은 1등급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과 공법을 연구해 왔다"면서 "47개의 기술 모델 개발과 총 1347회에 걸친 실증을 거쳐 자체 1등급 기술 모델을 정립해 내년부터 주택 설계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1등급 기준 설계로 분양가 상승의 요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기존 공동주택 24평형(전용면적 59㎡) 기준으로 가구당 300만~400만 원의 공사비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LH는 추정하고 있다.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층간소음 1등급 설계 적용 때문에 수분양자의 분양가 상승 부담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자체 원가절감과 함께 정부 재정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면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공사비 상승의 주요인인 슬래브 두께를 슬림화하면서도 1등급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층간소음감지기를 통해 경고 알람이 뜨는 월패드 시연 장면 [사진=국토교통부기자단 공동] 층간소음 1등급 설계는 새로 짓는 공동주택에서만 가능하다. 때문에 구축에서는 이러한 혜택을 누리기 어렵다. LH는 이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층간소음 감지기를 IT업체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바닥에 여러 차례 충격을 줄 경우, 층간소음 감지기의 센서가 작동해 해당 세대 월패드를 통해 주의를 당부하는 알람이 뜨도록 하는 장치다. 정승호 LH 스마트주택기술처 팀장은 "구조적으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는 없겠지만,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기준을 해당 세대에게 알림으로써 아래층 이웃과의 분쟁을 줄일 수 있도록 고안한 장치"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시연은 기존 공동주택에 적은 비용으로도 층간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팸투어에 참여한 국토교통부 기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사진=뉴스핌DB] LH는 바닥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에 국한하지 않고, 옆 세대와의 벽간소음, 화장실 배관 소음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소음 저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벽간소음을 저감하는 소음 차단 성능 1등급 벽체 구조는 2019년 11월부터 이미 설계에 반영한 바 있다. 내년부터는 화장실 배관이 아래층을 통하지 않고 각 세대 내에서 설치되는 자체 배관을 적용해 배관을 통해 전달되는 소음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구성이 좋은 장수명 주택,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가변형 평면 구성이 가능한 라멘 구조 주택, 레고처럼 조립·건설하는 모듈러 주택 등 주택 건설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주택 유형에도 층간소음 1등급 접목 방안을 모색해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LH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 저변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민간의 고성능 신기술을 발굴하고, 다양한 1등급 기술 요소의 시장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층간소음 기술 마켓을 통해 6개의 고성능 기술을 발굴했으며 LH 공공주택 현장에서 그 성능을 검증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LH는 층간소음 1등급 적용 확산을 위해 db35lab을 내년 3월부터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자체 층간소음 시험 시설이 없는 중소기업에 데시벨 35랩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LH는 또 그간 개발해 온 층간소음 저감 기술 요소와 시공법, 실증 결과를 중소 민간 건설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체 기술 개발과 층간소음 저감 시공·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들에 대한 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이한준 LH 사장은 "2년 전 취임 당시 제일 먼저 강조한 게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약속한 것이었다"면서 "내년부터는 LH가 짓는 모든 아파트에 1등급 기준을 적용해 국민 일상의 생활 고통을 덜어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는 벽식 구조의 공동주택에서 벗어나 라멘(기둥식) 구조와 모듈러에도 층간소음 1등급 기준을 적용해 100년 이상 가는 장수명 주택의 근간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dbman7@newspim.com 2024-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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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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