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코스닥 새내기주 다나와가 상장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씨그널정보통신도 장 초반 급락세를 나타냈지만 반등 시도를 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53분 다나와는 전날보다 14.81%, 3250원 하락한 1만870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5만여주에 불과하지만 하한가 잔량은 5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씨그널정보도 이날 장초반 급락했다. 하지만 장중 한때 상승세로 전환되는 등 반등시도를 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씨그널정보는 전날보다 2.42%, 350원 하락한 1만4100을 기록중이다.
씨그널정보통신과 다나와는 상장 직전 장외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시초가 역시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에 형성됐다.
씨그널정보 시초가는 공모가 8500원의 200%인 1만7000에 결정됐다. 다나와도 상장전 한달만에 장외주가는 1만5900원에서 2만1800원까지 올랐으며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4000원보다 높은 2만5800원에 형성됐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보호예수되지 않는 물량이 대량 나온것으로 보인다”며 “새내기주에 대한 투자를 할 때는 이 같은 물량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