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대규모 육성 계획에 알파칩스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운데 한양이엔지 역시 관련 수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한양이엔지는 전날보다 2.13% 오른 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이엔지는 반도체 제조용 파이프 등을 만드는 업체로, 삼성전자 반도체 장비 공급에 따른 매출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역시 삼성전자 등 반도체 배관설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2010년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12.8% 증가한 198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시장에선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돼 있는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사업 분야를 대대적으로 육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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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