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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M&A 재료+실적 2,000%↑” 재료 노출되면 그 자리에서 1,000% 날아간다!

기사입력 : 2011년01월23일 13:22

최종수정 : 2011년01월21일 18:00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다! 여의도 증권가를 들쑤셔놓으며 1급 정보통을 간신히 설득한 끝에, 강성투자자들 외에는 공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초 1급 대외비를 긴급 입수하였다. 이 종목이야 말로 재료, 수급, 내용 등 초대박 급등주의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종목으로 1천만원이 1억이 되고 1억이 10억이 될 순도 99.99% 금광임에 틀림없다.
 
필자는 급등임박주 전문 헌터라는 명성을 익히 날리고 있다. 최근에만 하더라도, 강남과 여의도를 아우르는 정보통과의 긴밀한 커넥션과 세력들의 미묘한 움직임을 끈질기게 포착한 끝에 크레듀 300%, 코코 600%, 자티전자 600%까지 그야말로 회원들에게 입이 쩍 벌어지는 수익률을 안겨준 바 있다.
 
[천지개벽]의 급등주 청취방법
☎ 060-600-7040 전화 ▶ 1번 연결 ▶ 345번 [천지개벽]
 
필자의 강성회원들에게 시시때때로 강조하는 말이지만, 억대계좌를 만드는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완벽한 종목과 정확한 타이밍, 그리고 최대한의 물량확보가 그 전부다. 이런 정보통을 갖고 있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이라면 수 차례의 시뮬레이션을 거친 필자의 시나리오대로 그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는 얘기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삼성에서 무려 43조의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최대 수혜주이다.
 
이번에 추천드릴 종목은 삼성과 하이닉스가 앞다투어 애정을 쏟아 붓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게임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 “삼성에서 무려 43조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혔다는 것, 그 최대 수혜주라는 것”이 말은 문닫고 수십연상 쏘아 올리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물량 확보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것뿐 만이 아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필자가 여의도 정보통으로부터 대외비를 받을 때, 그 레포트 중에 가장 놀란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극비 M&A 정보다. 할말을 잃을 정도다. M&A 이슈는 부각되면 일단 수십방의 빨간 화살을 하늘로 쏘아 올리고도 남을 것이라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인데, 이 M&A 에 대한 재료가 터지기 전에 한 시라도 빨리 매수에 가담해야 한다.
 
망설이고 재다간, 멍하니 손가락만 빨고 있게 될 것이 분명하다. 이미 필자가 목이 터져라 강력 매수를 외쳤던 삼영홀딩스가 무려 1,000% 의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는 동안, 눈치만 보다 결국 제때 손에 넣지 못하고 분통을 터뜨리는 회원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다시 그런 실수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영업실적이 무려 2,000% 폭증하고 있지만 PER 은 겨우 3배에 불과하다!
 
게다가 영업실적이 무려 2,000% 폭증했다는 기업내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PER이 겨우 3배에 불과하다는 현저한 저평가라는 사실에 또 한번 깜짝 놀랐다. 저평가된 종목은 반드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있다. 최근 여의도 관계자들 사이에서 쉬쉬하며 급박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는 이 분위기라면 이제 대폭발의 카운트다운이 머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코코 600%의 초급등을 주도한 세력들이 붙었다는 것을 감지했다. 필자가 직접 확인한 세력들이 최우선 공략주로 손에 잡고 있으니 이제 초급등이 임박했음을 말해준다. 이제 한 번 불 붙으면 무섭게 타올라 시장전체를 시뻘건 불기둥 랠리로 터뜨리고도 남을 메가톤급 종목으로 오늘, 내일부터 바로 상한가 랠리를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촌각을 다투는 시점임에 틀림이 없다.
 
첫째, 영업실적 2,000% 폭증! 하지만 PER은 3배 불과! 이런 저평가 종목은 찾을 수 없다!
 
영업실적이 무려 3,000% 가량 폭증하고 있다. 이런 놀랄만한 실적이 매년 이어지면서 증권사에서 매수가 상향리포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태이지만 여전히 PER은 3배에 불과하다는 점은 곧 바로 폭등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공식과도 같은 상황이다. 1,800개 종목을 전부 찾아봐도 이렇게 저평가된 종목은 더 이상 없다.
 
둘째, 세계 1위의 독보적인 신기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동사의 신기술을 보호한다!
 
동사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회사에 필수부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에 해당하는 품목으로 반도체 업황호황에 힘입어 절대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결국 이 부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이 신기술을 보호하겠다고 천명한 상황이다.
 
셋째, 극비 M&A 정보 확보! 재료 노출되면 1,000% 급등이다!  반드시 재료 노출전 매수!
 
현대정보기술 300% 급등에서 보듯이 조그마한 M&A 이슈만 있어도 주가는 폭등하기 마련인데, 최근 접한 리포트에 의하면 곧 어머어마한 M&A 이슈가 불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른 주가 급등은 필연적인 것으로 이 M&A로만 단기 500% 상승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넷째, 거대세력 매집 완료! 오늘 오후 상한가는 1,500% 폭등의 신호탄이다.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거대세력이 6개월 전부터 매집해 왔던 종목이다. 이제 막 물량확보가 완성되어 오늘 내일 물량테스트를 거친 후 바로 밀어 올릴 것이다. 오늘 오후 상한가가 바로 1,500% 폭등의 신호탄이 될 것임이 분명하기에 단 돈 100만원이라도 더 늦기 전에 반드시 매수해 두길 바란다.
 
그야말로 일촉즉발, 폭풍전야의 상황이다. 시간이 없다. 더 늦기 전에 지금 당장 ARS로 종목만 확인하고 바로 매수하기를 부탁 드린다.
 
[필자는 재료노출의 우려로 단, 3일간만 공개하오니 필자를 믿고 반드시 청취하시어 대박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천지개벽]의 급등주 청취방법
☎ 060-600-7040 전화 ▶ 1번 연결 ▶ 345번 [천지개벽]
 
최근 개인 투자자 대상 매매선호 종목은 다음과 같다.
 
평화산업, 현대통신, 코코, 보령메디앙스, SSCP
 
위 종목은 이미 단기적으로 급등했거나 단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어 있으므로 투자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추천종목은 기사가 게재되는 연관 종목과 다를 수 있으니 추천 종목 명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본 정보는 증권전문가들이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참고자료입니다. 이는 뉴스핌의 의견과는 상관없으며, 편집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인 책임은 보도자료 제공자에게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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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윗집 발망치 소리, 내년부터 끝" [세종=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 세종시에 위치한 이곳에는 주택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여러 시험동이 있지만, 5층짜리 실제 아파트 건물 한 동이 눈에 들어왔다. 출입구 한켠에는 'db35lab(데시벨 35 랩)'이란 영문과 숫자 표기가 부착돼 있었다. 아파트 1층 내부에 들어가야 이 표기의 의미를 알게 됐다. 이는 LH가 층간소음 1등급 기준인 37데시벨보다 낮은, 도서관처럼 조용한 집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층간소음기술연구소의 시험동 이름이다. 층간소음 등급별 시연 모습 [사진=국토부기자단 공동] 거실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 화면에는 2층의 층간소음을 일으킬 수 있는 런닝머신, 책상과 의자, 공 등의 도구들이 보였다. 우선 화면을 통해 윗층에서 아래층에 전달되는 성인의 발걸음 소리를 들려줬다. 말 그대로 '발망치' 소리였다. 들려오는 소음은 49데시벨로 4등급 수준이다. 층간소음의 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2005년 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의 경우 일부에서 이러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중량충격음이다. 이번에는 실제로 윗층에서 걷는 소리를 듣는 순서였는데, 귀를 쫑긋 세우지 않고서는 소음을 느끼기 어려웠다. 미세한 진동음이 들리긴 했지만, 불편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어 1m 높이에서 3kg 무게의 공을 떨어뜨리는 실험도 시연됐다. 이는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중량충격음으로, 역시 4등급 수준에서는 참기 어려운 소음과 진동이 느껴지지만, 이곳의 실제 시연에서는 역시 진동음이 확 줄었다. 의자 끄는 소리는 비교적 가볍고 딱딱한 충격음이어서 경량충격음이라고 하는데 4등급 수준에서는 참기 어려울 정도로 불편했지만, 실제 시연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충격음이 전달되지 않았다. 이처럼 층간소음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데는 1등급 기준인 37데시벨에 맞춘 성능으로 시공된 바닥 때문이었다. 기존 슬래브 두께보다 두꺼운 250mm로 시공하고, 그 위에 40mm 복합완충재와 30mm 고밀도몰탈 및 와이어 메쉬 등을 함께 깔아 놓은 바닥재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기술은 2023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했으나, 슬래브 두께는 210mm로 상대적으로 얇고 낮은 등급의 완충재와 일반 몰탈을 적용해 3등급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를 매년 개선해 온 결과 올해 1등급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LH는 이러한 기술 개발을 실험동 연구에 그치지 않고, LH 공동주택 각 현장에 실증 시공을 하면서 실증 결과 데이터를 쌓아왔다. LH가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한 단지는 양주회천 A15블록으로, 당시 3등급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평택고덕 ab57-2블록에 2등급 수준으로 끌어 올려 적용했다. LH 연구원 관계자는 "이 같은 1등급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과 공법을 연구해 왔다"면서 "47개의 기술 모델 개발과 총 1347회에 걸친 실증을 거쳐 자체 1등급 기술 모델을 정립해 내년부터 주택 설계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1등급 기준 설계로 분양가 상승의 요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기존 공동주택 24평형(전용면적 59㎡) 기준으로 가구당 300만~400만 원의 공사비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LH는 추정하고 있다.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층간소음 1등급 설계 적용 때문에 수분양자의 분양가 상승 부담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자체 원가절감과 함께 정부 재정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면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공사비 상승의 주요인인 슬래브 두께를 슬림화하면서도 1등급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층간소음감지기를 통해 경고 알람이 뜨는 월패드 시연 장면 [사진=국토교통부기자단 공동] 층간소음 1등급 설계는 새로 짓는 공동주택에서만 가능하다. 때문에 구축에서는 이러한 혜택을 누리기 어렵다. LH는 이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층간소음 감지기를 IT업체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바닥에 여러 차례 충격을 줄 경우, 층간소음 감지기의 센서가 작동해 해당 세대 월패드를 통해 주의를 당부하는 알람이 뜨도록 하는 장치다. 정승호 LH 스마트주택기술처 팀장은 "구조적으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는 없겠지만,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기준을 해당 세대에게 알림으로써 아래층 이웃과의 분쟁을 줄일 수 있도록 고안한 장치"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시연은 기존 공동주택에 적은 비용으로도 층간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팸투어에 참여한 국토교통부 기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사진=뉴스핌DB] LH는 바닥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에 국한하지 않고, 옆 세대와의 벽간소음, 화장실 배관 소음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소음 저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벽간소음을 저감하는 소음 차단 성능 1등급 벽체 구조는 2019년 11월부터 이미 설계에 반영한 바 있다. 내년부터는 화장실 배관이 아래층을 통하지 않고 각 세대 내에서 설치되는 자체 배관을 적용해 배관을 통해 전달되는 소음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구성이 좋은 장수명 주택,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가변형 평면 구성이 가능한 라멘 구조 주택, 레고처럼 조립·건설하는 모듈러 주택 등 주택 건설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주택 유형에도 층간소음 1등급 접목 방안을 모색해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LH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 저변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민간의 고성능 신기술을 발굴하고, 다양한 1등급 기술 요소의 시장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층간소음 기술 마켓을 통해 6개의 고성능 기술을 발굴했으며 LH 공공주택 현장에서 그 성능을 검증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LH는 층간소음 1등급 적용 확산을 위해 db35lab을 내년 3월부터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자체 층간소음 시험 시설이 없는 중소기업에 데시벨 35랩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LH는 또 그간 개발해 온 층간소음 저감 기술 요소와 시공법, 실증 결과를 중소 민간 건설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체 기술 개발과 층간소음 저감 시공·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들에 대한 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이한준 LH 사장은 "2년 전 취임 당시 제일 먼저 강조한 게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약속한 것이었다"면서 "내년부터는 LH가 짓는 모든 아파트에 1등급 기준을 적용해 국민 일상의 생활 고통을 덜어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는 벽식 구조의 공동주택에서 벗어나 라멘(기둥식) 구조와 모듈러에도 층간소음 1등급 기준을 적용해 100년 이상 가는 장수명 주택의 근간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dbman7@newspim.com 2024-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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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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