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제이튠엔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JYP엔터테인먼트와 가수 박진영씨가 참여키로 함에 따라 JYP엔터테인먼트의 우회상장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제이튠엔터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JYP엔터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들에게도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아이넷스쿨이 관련주도 지목받으며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한 가운데 로엔 역시 30% 가량 지분을 보유한 투자조합이 JYP엔터의 2대주주 지위를 갖고 있어 수혜 여부가 주목된다.
로엔은 지난 3분기말 현재 SK-PVC 1호 음악전문투자조합 지분 29.8% 보유하고 있는데 이 투자조합은 JYP엔터 지분 25.45% 보유한 2대주주다.
이러한 소식에 로엔 주가 역시 상승세다. 27일 오후 2시 38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5.06% 오른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이튠엔터는 636만 7027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물량 중 374만 5300여주를 JYP엔터와 박진영씨에게 배정키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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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