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기륭전자가 5% 이상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후 2시 7분 현재 기륭전자는 전날보다 5.42%, 54원 오른 1050원을 기록중이다.
개인거래가 많은 키움증권에서 78만주 이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메릴린츠 등 외국계에서도 매수세가 소폭 유입중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최근 자원개발 관려련주들이 급등하면서 기륭전자의 몽골 관련 사업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일본의 이토추상사 스미토모상사 마루베니상사 소지쓰상사,러시아의 국영 철도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몽골 타반톨고이 유연탄 광산 개발을 위한 국제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반톨고이 탄광은 매장량이 60억t으로 한국이 지난해 수입한 석탄(7400만t)의 81배에 달하는 탄광이다.
기륭전자는 지난해 엘벡도르지 대통령을 만나 IT 분야의 사업을 활성화하고 금광, 우라늄 등의 자원사업을 추진하는데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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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