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폴리플러스가 다국적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의 바이오신약 개발에 필요한 약물전달체 'FHT-2107'에 대한 기술이전이 임박했다.
폴리플러스의 바이오자회사인 포휴먼텍 고위 관계자는 22일 “베링거인겔하임과 포휴먼텍은 지난 3년간 ‘FHT-2107’의 효능을 평가하는 공동 연구를 실시해 왔으며 최근 최종 리포트를 교환하고 기술이전을 위한 구체적 협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두 회사가 실시한 공동연구의 결과물인 최종리포트를 통해 계속적인 연구진행의 여부와 기술이전 일정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휴먼텍이 독자 개발한 'FHT-2107'은 단백질 의약품 제조시 직접 약효를 내는 단백질 등이 세포 안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향후 개발할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등의 호흡기질환 관련 신약 개발에 'FHT-2107'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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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