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바이넥스가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구체화를 계기로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넥스는 20일 오전 10시 50분 1만2450원을 기록 전날대비 13.18% 상승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이 바이오실밀러 사업 구체화를 위한 첫 움직임으로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승인 계약서를 신청했다"며 "신수종 사업의 하나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투자의지를 밝힌 후 처음으로 이뤄진 구체적인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생산설비를 보유하지 못한 대기업들은 설비투자가 이뤄지기 전 임상시험을 진행할 경우 임상용 원료생산을 아웃소싱할 수 밖에 없다"며 "바이넥스는 생물산업실용화센터 위탁경영을 통해 생산설비가 없는 대기업과 바이오업체들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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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