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중국이 희토류 수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화학비료 등에 대한 수출 역시 규제에 나서고 있어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희토류 관련주인 3노드디지탈이 8% 가량 급등했으며, 혜인과 대원화성 등도 2~3% 내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화학비료 관련주인 효성오앤비 역시 소폭 오름세다. 반면 조비와 남해화학 등은 소폭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내년부터 개별 희토류 상품에 대한 수출 관세를 인상하고 원유, 화학비료 등에 대해서도 수출관세를 부과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학비료의 경우 이달 초 인산암모늄에 대한 급작스러운 관세 인상으로 화학비료가 제2의 희토류화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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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