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아이스테이션이 태블릿PC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4일 2시 28분 현재 아이스테이션은 전날보다 205원, 14.70% 오른 16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에 어이 이틀째 상한가다. 상승세는 이날까지 나흘째 지속되고 있다.
거래량도 대폭 확대됐다. 지난 10일 5만3000여주에 불과했던 거래량은 13일 10배 이상 늘어난 53만여주를 기록했고, 14일 거래량은 오후 2시 28분 현재 166만여주다.
매수와 매도 창구 모두 키움증권이 1위를 기록중이다. 키움증권에서는 45만주여주의 매수세가 들어왔다.
아이스테이션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3D 태블릿PC ‘Z3D’ 제품을 공개했으며 지난달에는 서울 G20 정상회의 기간에 진행되는 G20 방송통신 미래체험전(G20 Communications Exhibition)에 관련 제품을 전시한 바 있다.
아이스테이션의 3D 태블릿은 제품 공개 당시 11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회사측은 이달중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스테이션 지분을 보유중인 케이디씨도 소폭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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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