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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10방 날아가도 절대 팔지 마세요!

기사입력 : 2010년12월09일 12:30

최종수정 : 2010년12월09일 09:35

주식하면서 몇 년에 한번은 중대한 결정을 해야하는데 지금 바로 그 순간이 찾아왔다. 오늘 필자가 추천드릴 이 종목은 고작 20~30% 상승하고, 상한가 한두방 정도로 끝날 그런 시시한 종목이 절대 아니다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두시기 바란다.

이 종목으로 당신의 원하는 만큼의 수익, 아니 당신이 상상하던 그 이상의 원대한 수익을 줄 수 있는, 2010년 마지막 남은 최고의 황제주가 될것을, 확신을 가지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이것이 그 동안 열정적으로 필자를 믿고, 성원해주고, 따라준 여러분에게 필자가 드리는 2010년 상반기 마지막 선물인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이 종목이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재료는 지난해 우리증시의 핫이슈였던, 덕산하이메탈, 다날, 케이디씨, 모건코리아, 그리고  최근에 29배 날아간 조선선재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1800개 상장 종목을 통틀어 이 종목이 유일하다 할 만큼 그 기세가 대단하고 폭발적인 급등 수순을 밟고 있다.

정말이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화려한 종목장세 속에서도 원금회복은커녕 잦은 손실로 허탈감에 빠져 있는 투자자라면, 이번에 필자가 공개할 이 종목만큼은 반드시 매수하길 당부한다.

먼저 동사는 국내 최고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태양광시장을 개척하여 현재는 태양광산업에서 시스템엔지니어링의 선두업체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선 최고효율의 태양전지판을 생산, 기존의 R&D의 기술력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명실상부 태양광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태양광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기수주한 해외 플랜트 시공 실적이 인식되어 실적이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추가적인 수주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닝서프라이즈는 계속 될 것이다.

이제부터 매 분기마다 경이로운 실적을 발표하여 주가릴레이팅에 대한 재평가를 받을 경우, 3년전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극찬된 리포트가 쏟아지면서 기관과 외국인들의 무차별매수로 4,000% 터진 태웅, 성광벤드처럼 진정한 메가트렌드 반열에 들어설 주옥과 같은 종목이 될 것이다.

이 종목은 지금껏 시장에서 알려진 그 어떤 테마보다, 그 어떤 실적보다, 그 어떤 재료에도, 이 종목과는 비교 대상조차 될 수가 없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조용히 움직이면 된다. 그 누구에게도 함부로 발설하지 말고, 조용히 매집하기만 하면 끝나는 것이다.

특히 그 동안 거대한 자금을 가진 세력들이 오랜 기간 표시나지 않게 선매집과정이 이루어 졌고, 지루한 기간조정까지 거쳐왔기 때문에, 현재 개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떨어져 나간 상황이다. 이제 세력 매집종료 시그널만 뜨면 매물대 없이 곧 바로 날리는 대로 날아갈 수 밖에 없는 종목인 것이다.

필자의 20년 투자경험상, 이처럼 급등할 수 밖에 없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종목은 몇 번 보지도 못했다.

단기 급등테마에 편승해 상한가 한두방에 그칠 어설픈 테마주나 개별종목이라면 아예 이 종목에 대해 이토록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추천하지도 않는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건대 그 동안 급등종목을 한번도 잡아보지 못해 애만 태우고 있는 투자자를 위해 특별히 공개한 종목인 만큼, 필자를 믿고 흔들림없이 끝까지 수익을 다 챙겨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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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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