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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2000p 돌파한다. 新주도주가 탄생한다?

기사입력 : 2010년12월03일 12:40

최종수정 : 2010년12월03일 08:50

▶ 북한 악재 15일, 해외 악재는 1개월이 최대 반영 기간
최근 3대 악재라 하여 북한, 유럽, 중국의 긴축 등이 지속 증시를 괴롭혔다. 그런데 과거 증시의 데이터를 보면 거의 예외 없이 북한 악재는 15일, 해외 악재는 최대 1개월 가량 반영이 되면 그 수명을 다 했다.

작년 초부터 국유화, 씨티은행사태, 스트레스테스트, 두바이 사태, 출구전략, 더블딥, 남유럽, 중국의 긴축 등이 악재로 터졌지만 모두 한 달이면 끝났다. 그 후 재탕하는 악재로 부각되었어도 역시 2주 이상 반영된 적은 없다. 결국 이번에 불거진 3대 악재는 모두 종적을 감추면서 시장이 반전하는 시점이 도래했다.

▶ 악재 후에는 항상 이전 고점을 돌파했다.
이런 악재가 나온 후 시장은 공교롭게도 이전 고점을 매번 돌파했다. 악재를 이용해 물량을 대거 사들인 메이저 주체들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의 경우 이런 현상을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외국인이 선물 매도를 청산하기 시작하고 있고 콜옵션 매수를 통해 상방으로 파생시장 배팅을 이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의 종목에 대해 공매도가 급격하게 청산되고 있다. 연말과 연초에 엄청난 상승장이 열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 특히 2005년 이 후 12월에는 강력한 상승이 펼쳐졌으며 최근 2년은 모두 12월 고점이 11월 보다 100p 이상 높았다. 12월 초에 주식을 사면 수익이 난다는 말이 된다.


▶ 2011년 주도주가 12월부터 움직인다.
외국인, 기관, 큰손은 지금 윈도우드레싱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2000p를 넘어 내년 초까지 시장을 끌고 올라간 신주도주를 이번에 매집을 끝내고 대 시세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종목은 업황이 본격적으로 바닥을 막 벗어나 회복 사이클에 진입한 종목군에서 집중 관찰된다.

특히 IT 업종에서 잘 찾아보면 하반기 실적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2~3개월 전 시세가 한번 나왔다가 기간 가격 조정을 채운 종목에서 아주 강력한 시세를 준비 중인 종목이 포착된다. 이에 관련주를 잘 찾아 두면 연말은 물론 연초까지 기록적인 수익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

▶▶ 황태자의 추천주 바로 이 종목이다.
이에 필자는 최근 3대 악재가 터진 직후부터 1~2주만 넘기면 무조건 지수가 폭등할 것으로 분석하고 매집이 마무리된 신호가 감지된 종목을 집중 발굴했다. 오늘 그 중 최고의 화력을 보여줄 강력한 급등주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연말에 시작해 연초까지 기록적인 시세에 한번 도전해 볼만한 저평가 우량주면서 동시에 단기 시세 폭발력이 만만치 않을 종목이니 반드시 물량 확보해 큰 시세를 챙기기 바란다.

▶ PER 3배! 경쟁사가 장내에서 지분 무차별 매수! 연말에 급등 터진다!

첫째. 업종 내 경쟁자가 없다. 수 년간 폭발적인 성장 돌입
주력 제품이 성능은 세계 최고 수준이면서 에너지 소모량을 극단적으로 낮은 고효율을 시현하자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이미 국내 주요 6대 기업은 물론 해외 기업까지 죄다 동사에 주문을 내고 있다.

둘째. 일본 기업 엔고에 항복을 선언했다.
유일한 경쟁자가 일본 기업이었으나 엔고로 도저히 동사와 가격 경쟁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최근 또 다른 거물급 해외 기업들이 동사에 주문을 경쟁적으로 내기 시작하고 있다.

셋째. 현재 주가 말도 안 되는 저평가. 겨우 PER 3배.
막연한 저평가 종목이 아니다.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PER 3배 수준. PER 10배만 올라도 200%는 가볍게 터진다. 업종 내 최대 PER 50배 종목까지 있으니 올해 한번도 터진 적 없는 1000% 급등 클럽 종목마저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넷째. 경쟁사까지 장내에서 지분 매수 중. 적대적 M&A?
최고급 정보 하나 제공한다. 동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이 지분을 장내에서 소리소문 없이 대규모로 사 들이고 있다. 그 지분량이 지금은 엄청나게 불었다. M&A가 될지 투자가 될지 알 수 없으나 시장에 노출되면 당일 상한가도 문제가 안 된다.

연말 장 화려하게 수익 잔치를 벌일 종목이다. 물량 반드시 확보해 올해 내내 마음 고생한 계좌를 손쉽게 만회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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