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경북 안동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관련주들이 강세다. 중앙백신과 파루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가운데 우성사료가 계열사를 통해 소독제 사업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우성사료는 29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1.75% 오른 1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구제역 의심 농가로 신고된 경북 안동 축산농장의 돼지가 양성반응을 보여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경북 안동에 있는 돼지 사육 농장 2곳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구제역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긴급 방역회의를 소집하고, 유정복 장관이 현장 방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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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