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정부의 전기차 실증사업 추진행사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에서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인프라에 대한 성능 평가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관련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현대차와 르노삼성, GM대우 등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자사의 전기차를 선보였다.
또한 CT&T와 AD모터스 등도 저속전기차를 선보였으며, LS전선과 LS산전, 코디에스 등이 충전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러한 소식에 관련주들의 주가도 들썩였다.
이날 오후 2시 49분 현재 CT&T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으며, AD모터스와 코디에스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와 LS산전은 각각 2~4% 가량 하락세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