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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령,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투어 동행 아버지께 감사"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

  • 기사입력 : 2021년04월07일 18:28
  • 최종수정 : 2021년04월07일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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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보령이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7일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260만 원)' 최종일, 노련미를 앞세운 김보령(26)이 드림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1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1차전 우승자 김보령. [사진= KLPGA]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강가율(20)과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친 김보령은 최종라운드에서 5개의 버디와 보기 3개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로 우승했다.

약 6년 9개월여 만에 정상에 오른 김보령은 "함께 플레이한 선수를 통해 우승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늘 투어에 동행해주시는 아버지와 스무 살 때부터 가르쳐 주신 송영발 코치님이 떠올랐다.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나만의 스윙 패턴을 기억해냈다. 되찾은 느낌을 통해 편한 플레이를 했더니 이렇게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2010년과 2013년에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기대를 모았던 김보령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2014 그랜드-CAPTAIN SANTA 점프투어 2차전'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고 이후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이어 그 해 열린 'KLPGA 2014 보성CC-카스코배 점프투어 8차전'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아마추어로 기록한 우승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해 낸 김보령은 정회원으로 승격되어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갔지만 좀처럼 우승과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강가율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김가윤(28·넥시스)과 함께 공동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수진3(25)와 윤선정(27·넥시스)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4위, 국가상비군 출신 기대주 마다솜(22·큐캐피탈 파트너스)을 비롯해 구래현(21), 한나경(22) 등 총 3명이 4언더파 140타를 쳐 공동6위에 자리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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