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쿠팡 주가 33% 더 오른다?...월가 컨센서스는 '보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골드만삭스 유일하게 '매수'의견...목표가는 62달러
월가 IB 5곳 목표주가 평균가는 50.60달러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7일 오후 1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 JP모간, 도이체방크, 미즈호, 크레디트 스위스가 지난달 뉴욕증시에 데뷔한 온라인 유통업체 쿠팡(NYSE:CPNG)에 대한 첫 분석 보고서를 일제히 내놓았다.

나스닥 상장 첫날 쿠팡의 주가는 공모가보다 40.7% 오른 49.25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쿠팡이 조달한 자금은 45억5000만달러로 올해 들어 뉴욕 증시에서 최대 규모이자, 역대 순위로도 25위권 안에 들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2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2021.03.12 pangbin@newspim.com

투자전문 매체인 팁랭크스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쿠팡에 대한 첫 기업 분석을 내놓은 5곳의 IB 가운데 골드만삭스만 유일하게 '매수' 투자 의견을 내놓았으며, 나머지 4곳은 '중립' 의견을 내놓아 '보유'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

목표주가 평균은 50.60달러로, 6일 종가인 46.57달러보다 8.65% 높은 수준이다.

유일하게 '매수'의견을 제시한 골드만삭스는 쿠팡이 당일 내지는 익일 배송 서비스인 '로켓 배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국 소매업의 '승자 독식' 구조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했다고 분석했다. 

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상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처리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막대한 투자 규모면에서 여타 경쟁사가 따라하기 쉽지 않을 걸로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독보적인 물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현재 14%인 쿠팡의 시장 점유율도 계속 늘어나 2023년에는 28%, 2030년에는 47%에 이를 걸로 보았다. 

또 쿠팡이 단순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만족하지 않고 신선식품과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 프레쉬와 쿠팡 이츠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연간 거래액(GMV) 성장에 초점을 두는 전략을  계속 구사할 걸로 전망했다.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는 6일 종가인 46.57달러보다 33% 높은 62달러로 제시했다.

JP모간은 골드만삭스보다는 보수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매수 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48달러로 제시했는데 6일 종가에서 크게 높지 않은 수준이다.

은행은 쿠팡이 한국 이커머스 업계의 선두주자이며 강력한 유저 경험(빠른 무료 배송 서비스)과  막대한 물류 인프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했다.

다만 긴 근무시간과 미비한 택배 노동자 보호 조치 등으로 한국 내에서 규제 리스크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이 제정되면, 중소 협력사에 대한 우월한 지위를 기반으로 한 수익 창출 기회도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즈호는 역시 '중립' 투자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6일 종가보다 3~4달러 가량 높은 50달러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보수적으로 제시했지만, 미즈호는 한국 내 전체 소매 지출의 4% 수준만 쿠팡의 플랫폼에 사용되고 있다면서 회사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높은 인구 밀집도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쇼핑 붐에 힘입어 아직 발달 단계에 있는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만큼 업계 리더인 쿠팡이 수혜주로 부상할 거라는 전망이다.

미즈호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내 전체 소매지출(4710억달러) 가운데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지출은 약 1300억달러로 25%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쿠팡이  전체 소매 시장 연간 거래액(GMV) 약 12%(600억달러)를 차지할 걸로 추선했다. 

도이체방크 역시 쿠팡에 대한 첫 투자의견에서 '중립' 투자 의견을 내놓고고 목표 주가는 6일 종가인 46.57달러보다 낮은 46달러로 제시했다. 

피터 밀리켄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100개의 거점과 1만5000명의 직고용 택배기사를 통해 제공하는 빠른 배송서비스(로켓 배송)이 경쟁사에 비해 뛰어난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아직 상대적으로 낮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걸로 보았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역시 '중립' 투자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6일 종가와 크게 차이 없는 47달러로 제시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