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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3000곳 복합금융 3조 지원…일자리 2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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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 발표
복합금융 도입 등 4대 전략·23개 추진과제로 구성
기술지원-투자-보증-융자 결합된 '원스톱' 지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기술혁신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실리콘밸리식 투자조건부 융자가 도입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R&D)-투자-보증-융자가 결합된 맞춤형 복합금융 제도를 마련했다. 정부는 2022년까지 3조원을 지원해 일자리 2만여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기반 창업·벤처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같은 내용의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을 수립, 13일 '제2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9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 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기술기반 혁신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력은 우수하나 자금 지원시 고위험을 수반하는 기업 특성을 감안해 자금지원기관의 위험도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방안은 ▲실리콘밸리식 복합금융 제도 도입 ▲기술개발 과제(R&D project) 기반 복합금융 마련 ▲복합금융 활용 벤처투자 틈새 보완 ▲복합금융활성화 기반 조성 등 4대 전략 23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 실리콘밸리식 복합금융 제도 도입 

먼저 정부는 올해 중 벤처투자법을 개정해 '실리콘밸리식 투자조건부 융자' 제도의 국내 도입을 추진한다.

'투자조건부 융자'는 융자기관이 벤처투자를 이미 받았고 후속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저리 융자를 해주는 대신, 소액의 지분인수권을 받는 제도다.

투자조건부 융자 제도 개념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01.13 jsh@newspim.com

융자기관 입장에서는 후속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융자를 해줘 회수 가능성을 높이고, 아울러 지분인수권을 통해 기업이 성장했을 때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융자를 받아 기업을 성장시키면서 후속투자 가능성을 더 높이고, 투자가 아닌 융자이기 때문에 창업자 등의 지분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중기부는 법 개정 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융자를 통해 시범 운영하고, 추후 다른 공적기금과 민간 금융기관 등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법 개정 전에는 투자조건부 융자와 유사한 효과가 있는 기술보증기금 '투자옵션부 보증'을 연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특히 보증액의 일부를 특허(IP) 지분으로 전환(융자상환)하는 방식의 '특허 투자옵션부 보증'도 새롭게 도입한다. 투자옵션부 보증도 투자조건부 융자와 유사하게 보증기관이 보증금액의 일부를 보증대상기업의 지분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초기 창업기업 등에 대한 벤처투자 촉진·투자방식 다양화를 위해 실리콘밸리 등에서 활용되는 '조건부 지분전환계약(Convertible Note)' 제도도 도입한다. 

'조건부 지분전환계약'은 후속투자가 실행되지 않으면 투자기간 동안 원리금을 받고, 후속투자가 실행되면 상법상 전환사채를 발생하는 계약 형태다. 

◆ 기술개발(R&D) 과제 기반 복합금융 마련

정부 기술개발 과제의 사업화를 돕는 복합금융 제도도 확대된다.  

대표적으로 기업의 기존 채무 등을 보지 않고 기술개발 성공과제의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해 기술보증·사업화자금 대출을 병행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위 기술개발(R&D) 사업화금융'을 2021~2022년 5000억원 규모로 신설한다. 

또한 기술개발과 벤처투자가 연계된 투자형 기술개발('20 165억원→'21 335억원), 기술개발과 보증이 연계된 후불형 기술개발('20 143억원→'21 210억원) 지원은 지난해 총 308억원에서 올해 545억원으로 확대된다. 

투자형 기술개발 지원 개념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01.13 jsh@newspim.com

아울러 녹색 기술개발 과제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화폐단위로 평가해 금융을 지원하는 '탄소가치평가 기반 그린뉴딜 보증'도 올해부터 본격 실시된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의 기술보증기금 출연 등 산업부·중기부 협업을 통해 연 4500억원 규모로 제공될 예정이다. 

◆ 복합금융을 활용한 벤처투자 틈새 보완 

벤처투자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복합 금융 제도도 보강한다. 

먼저 창업투자회사에 대한 보증제도를 도입한다. 창업투자회사는 벤처펀드를 결성하기 위해 통상 펀드 결성액의 10% 정도를 펀드에 출자해왔다. 

하지만 벤처펀드는 7~10년간 장기 운용되기에 그동안 운용하던 기존 펀드 외에 추가 펀드 결성 시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로 신속한 펀드결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정부는 벤처펀드의 신속한 결성과 집행을 위해 일시적인 출자금 확보를 위한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벤처투자 여력은 비수도권기업 중심으로 집중해 나간다. 기술보증기금은 현재 모태자펀드가 투자한 기업에 투자 할 수 없는데, 모태자펀드 투자기업 중 비수도권 기업에 대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 투자총액한도 현황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01.13 jsh@newspim.com

아울러 현행 45%인 비수도권 기업 투자비중도 2025년까지 연간 투자액의 65% 이상이 되도록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일시적인 애로를 겪고 있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을 위해서는 '버팀목펀드' 1600억원, 4개 권역에 '지역뉴딜 벤처펀드' 최대 5000억원을 조성해 투자한다. 버팀목펀드는 대면 기회가 감소한 공연, 여행·관광, 도소매, 수출감소기업 등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부산지역에 시범 조성 후 권역별로 확대한다. 

◆ 기술중심 복합금융 활성화 기반 조성 

마지막으로 새로운 복합금융 제도들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생태계 기반을 구축한다. 

먼저 기업과 투자자간 정보비대칭을 해소하고 기술기업에 대한 신속한 투자를 위해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해 '벤처투자 인공지능 온라인 매칭플랫폼(가칭)'을 내년까지 구축해 나간다. 이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는 투자가능성 등을 상호 탐색하고 연결할 수 있다. 

또 비수도권 기업 초기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엔젤투자허브'도 올해 2곳을 조성하고, 기업과 투자자 매칭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 확대를 유도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벤처투자가 선방하고 벤처·유니콘 기업이 코스피 3000-코스닥 1000을 견인하는 주역으로 부상하는 등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허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20년은 제2벤처붐의 실현과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의 저력을 보여준 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온 제2벤처붐의 열기가 사그러들지 않도록, 중기부는 이번에 마련된 기술 창업·벤처기업 맞춤형 복합금융을 차질없이 이행해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주역이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 목표 및 추진전략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01.13 jsh@newspim.com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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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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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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