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주말 이슈+] 친문계 대선주자로 정세균 급부상...차기 총리 김부겸 하마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세균 총리, 내년초 당 복귀할듯..대선주자군 합류 예상
여권서 김부겸 총리 하마평 무성...대선 전 TK 공략 일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1대 총선 패배에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당권 경쟁에서 패배해 정치적 위기설이 돌았던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로 임명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복수의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후 마지막 국무총리로 김 전 장관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2심 유죄 판결 이후 이낙연 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를 이을 제3의 후보로 각광받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코로나19 정국을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 총리가 내년 초 이후에는 당으로 돌아와 대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그 뒤를 이을 만한 인사가 김 전 장관으로 제기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연속된 패배로 대선주자의 입지는 약화됐지만, 영남권 대표주자의 위상이 여전하고 통합 등에서의 강점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photo@newspim.com

당내 분위기는 긍정적 "장점 많지만, 차기 대선 포기해야"
    측근 "김 전 장관, 야당 설득할 통합과 실행력 강점"

김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로 임명될 경우 현 정부는 그동안 소외됐던 영남지역을 챙기는 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다. 김 전 장관 역시 총선과 대선 패배로 입은 상처를 치유하고 추후 정치적 무게감을 회복할 기회를 얻게 된다.

김 전 장관은 영남의 대표주자로 합리적이고 안정감이 높아 집권 후반기 야권과의 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친문 성향인 수도권 재선 의원은 "인사청문회의 문제도 없고, TK 출신인 장점도 있다"며 "다만 김 전 장관이 차기 대선을 포기해야 하는 차기 총리를 받아들일 지는 봐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 김 전 장관의 오랜 측근 역시 문재인 정권의 마지막 국무총리로 거론되는 그의 장점으로 합리와 실행력, 통합을 들었다.

이 측근은 "대구경북에 지역 기반을 둔 김 전 장관은 무엇보다 야당을 잘 설득할 수 있는 친화력을 갖췄다"며 "국정을 마무리하는 상황에서 야당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요건"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김 전 장관은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에도 현장을 중시했다. 실행력이 강한 스타일"이라며 "이같은 모습들이 국무총리로 거론되는 이유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kilroy023@newspim.com

경기도서 3선 하고도 민주당 불모지 대구로 투신
    대선주자 떠올랐지만, 21대 총선, 8·29 전당대회 패배 상처

김 전 장관은 1958년 1월 21일 생으로 경상북도 상주 출신이다. 대구중학교와 경북고등학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서울대에서 학생운동으로 구속되면서 제적과 복학을 반복했던 김 전 장관은 제정구 의원을 정치적 스승으로 모시면서 정치를 시작했다. 1991년 야권 지도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재야세력과 연합하면서 창당한 민주당에 1995년 입당했다.

자신이 몸 담았던 민주당이 1997년 집권여당이었던 신한국당과 합당하면서 신설된 한나라당 소속으로 2000년 16대 총선에서 경기도 군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한나라당을 탈당해 지역구도 극복을 내세운 열린우리당에 입당했고, 2004년, 2008년 연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김 전 장관은 이후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자신의 고향인 대구 수성갑으로 지역구를 바꿔 출마했지만, 40.42%의 득표율로 낙선했고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2014년 지방선거에서 40.33%의 득표율로 또 다시 낙선했다.

20대 총선에서 다시 도전한 대구 수성갑에서 당선됐고,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이 되면서 김 전 의원은 여권의 대선주자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후 21대 총선에서 패배의 쓴 잔을 맛봤고, 대세론을 형성했던 이낙연 대표와 8.29 전당대회에서 경쟁해 낙선하면서 상처를 입었다.

문재인 정권은 이르면 이달 말과 연말연초 두 차례에 걸쳐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김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로 국정 운영에 참여할지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사남' 900만 울린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사진
기획예산처 장관에 박홍근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이들을 포함해 정무직 장관급 4명,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부위원회 5명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먼저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황 후보자는 해수부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이 수석은 "부산 출신인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인 박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중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루 맡아본 '국가 예산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이 수석은 "아울러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았던 박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의 예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사 이유를 설명했다. 국가권익위원장에는 정일연 변호사가 임명됐다. 판사 출신으로 수원지법 안산지원장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두루 거친 정통 법조인이다. 이 수석은 "권익위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국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며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구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 송상교 전 진화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과 검찰 과거사위원을 지낸 법조인 출신인 송 신임 위원장은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를 규명하기 위해 새로 출범하는 3기 진화위를 정상화시킬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인선 배경을 밝혔다. 중앙선관위 위원 후보자로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전현정 변호사가 각각 지명됐다. 윤 교수는 선거제도 개혁방안을 연구해온 전문가로 공정한 선거관리와 선거제도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주목 받는다. 전 변호사는 서울 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20년 넘게 법복을 입은 법률가다.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관리에 신뢰 높일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소개했다. 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남궁범 에스원 고문과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이병태 KAIST 명예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남궁 부위원장은 삼성전자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보안전문업체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과 재무 전문가다. 박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원내부대표를 지냈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개선을 추진해왔다. 이 명예교수는 기술 창업과 정보통기술(IT) 경영전략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사회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규제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이 수석은 "경제 기본권과 사회 형평성 연구해온 기본사회 정책방향을 설계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국가생명윤리 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옥주 서울대 의대 주임교수가 임명됐다. 이 수석은 "한국생명윤리학회자, 대한의학회장 등 거친 생명윤리에 관한 정책방향 제시할 적임자"라고 했다. 이 수석은 정일연 후보의 경우 이 대통령과 연관된 쌍방울 대북송금사건 변호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수석은 "검증과정에서 확인은 했다"면서도 "20년동안 법관으로 재직을 했고, 귄익위원장 자리에서 보면 공정성, 독립성을 훼손할만한 부분은 없었다. 오히려 전문성과 도덕성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 수석은 통합 인선 여부에 대한 언론 질의에 "이재명정부의 통합 실용인사 방향은 계속 될 것"이라면서도 "전체적인 인사의 방향에서 그런 실용과 통합 노선은 갖고 가지만, 특정한 자리를 놓고 여기는 이런 사람을 써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pcjay@newspim.com 2026-03-02 16: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