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서울시장 후보 금태섭에 쏟아지는 견제...20대 아들 재산이 16억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태섭 "돌아가신 장인이 주택 증여해 공동소유, 증여세 냈다"
김남국 "20대가 무슨 수로 증여세 냈을까. 그 것도 증여 해당"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야권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금태섭 전 의원에 대한 공방이 일찌감치 점화됐다.

금 전 의원의 두 아들 재산이 각각 16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것. 두 아들은 각각 1994년생과 1996년생으로 20대다.

하승수 변호사가 불법 재산 증여 문제를 처음 제기했고, 이어 최민희 전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이 잇따라 의혹을 집중 추궁하면서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형국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2020.11.18 kilroy023@newspim.com

금 전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돌아가신 장인께서 2015년 말에 저희 식구들에게 집을 한 채 증여했다. 장인의 뜻에 따라 가족이 집을 공동소유하게 됐다"며 "당연히 증여세를 모두 냈다"고 해명했다.

금 전 의원은 "2016년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이 집을 포함해서 모든 재산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민주당의 검증과 공천을 거쳐 당선이 되었고, 4년 동안 공직자로서 절차에 따라 모든 재산을 등록하고 공개했다"며 "당과 정부가 2주택 이상 보유 의원들에게 주택 처분을 권유했을 때는 이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논란은 그치지 않고 있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다른 청년들에게는 공정한 사회를 힘줘 말하고, 자기 자식에게는 고급빌라 지분과 수억원의 현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금태섭 전 의원"이라며 "서울시장의 자격은 없지만 국민의힘 입당 자격은 확실히 있다"고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또 "20대가 무슨 수로 증여세를 냈을까"라며 "자식의 증여세를 대신 납부해 준 '그 돈'도 증여에 해당해서 세금을 납부해야 하고, 그게 바로 금수저 '아빠 찬스'"라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금태섭 전 의원이 최근 20대 아들의 재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금태섭 전 의원 페이스북]2020.11.20 dedanhi@newspim.com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공개질문을 통해 "아들들 증여세는 누구 돈으로 냈나"라며 "고급 빌라 주는 '외할아버지 찬스' 없는 청년 대학생들의 허탈함을 어찌하겠나"라고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금 전 의원이 서울 강서갑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강선우 의원에게 패배한 것을 인용한 공격도 이어졌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선거도 이겨본 사람이 또 이긴다"며 "국민의힘에서 나경원이 나오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수진 의원을 출전시키고, 오세훈이 나오면 고민정 의원을 출전시키고, 금태섭이 나오면 너무 쉬운 게임"이라며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긴 강선우 의원을 내보내면 된다"고 주장했다. 

금 전 의원은 최근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 "책임감을 가지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그는 그러면서 "내년 서울시장 선거의 의미와 제 역할을 깊이 고민해서 감당할 일이 있으면 감당하겠다. 결심이 서면 알려드리겠다"고 언급, 사실상 출마에 무게를 실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