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대구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 주목..핵심상권에 위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 10명 중 8명 상업용 부동산 1채씩 보유
뛰어난 입지·배후수요 풍부한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 관심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낮은 예금금리로 여윳돈을 굴릴 만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가운데, 월세 수익도 확보하고 추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2.49%로, 1년으로 환산 시 5%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는 1.9%로, 상업시설 투자 수익률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자들의 투자패턴에서도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이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거주외 부동산 중 '상업시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금융 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KB금융의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산가 현황을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 한국 부자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 10명 중 8명(80%)이 거주 중인 주택 외에 다른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금융자산 50억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는 10명 중 6명(60.1%)이 빌딩,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을 갖고 있었다. 특히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자산가는 '상가(64.8%)'를 보유한 경우가 '일반 아파트(52.3%)', '토지(5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최근 주택규제 강화에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자산가들 사이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알짜 입지를 갖춘 상가 찾기가 주된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분양을 앞둔 상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대구에서는 SK건설 시공하는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가 주목받고 있다.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는 대구 중구 삼덕동2가 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상 최고 48층의 주상복합 '동성로 SK리더스뷰'에 조성되는 단지내 상업시설로, 지상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6,076㎡(약 4,863평), 총 160여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대구 핵심 상권으로 불리는 대구 동성로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가 유리하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만하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 동성로는 대구와 경북지역을 아우르는 최고의 노른자 상권으로 꼽히는 곳이다. 

또한 상업시설 주변으로 대구시청, 중구청,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등 관공사와 대형 병원이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 중앙공원 등도 가까워 공원 이용객을 끌어 모으기도 유리하다.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반월당역, 2호선 경대병원역이 있고, 대구역과 KTX 동대구역도 가깝다. 또 차량 이용 시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태평로, 중앙로 등을 통해 대구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1~2층에는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식당 등 트렌디한 식음료(Food&Beverage) 존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3~4층에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할 수 있는 치과, 피부과 등의 병의원(Medical)존 등 인근 상권 내 매출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1~4층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각 점포 노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핵레이터를 설치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대형 엘리베이터 설치로 편의성을 높여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1층 후면부 일부 상업시설에 실내 테라스를 설계해 쾌적한 상환경을 조성하고, 상가 중앙은 4개층을 모두 오픈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 중정 내부 벽면에는 LED 영상패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연출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포토존과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성로 SK리더스뷰'는 탄탄한 배후수요가 확보된 대구 도심 상가로 투자자는 물론 임차인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건설이 시공하는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의 분양홍보관은 대구시 중구 삼덕동 2가 6번지에 위치한다.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