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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내륙 한파주의보...강한 바람에 건조·산불 '유의'

  • 기사입력 : 2020년11월08일 20:47
  • 최종수정 : 2020년11월08일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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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경·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북 문경, 영주, 상주 등 경북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가 예보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9일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안팎으로 떨어져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 -5도 안팎)를 보이며 매우 춥겠다.

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의 9일 아침 주요 지점 최저/체감온도는 대구 2도/0도, 안동 -2/-3도, 포항 3/1도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상주, 영주 등 경북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가 예보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9일 아침 최저기온이 5~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 -5도 안팎)를 보여 매우 춥겠다. 2020.11.08 nulcheon@newspim.com

이번 추위는 9일 아침 절정을 이룬 후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한파특보는 내일 오전에 해제될 가능성이 있으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복사냉각에 의해 10일 아침 기온은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이 3도 안팎(경북북부내륙, 북동산지 -3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또 9일과 10일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물이 어는 곳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예고했다.

대구와 경북의 9일 아침 최저기온은 -4~3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가 되겠고,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관측했다.

9일 오전까지 경북동해안에는 평균풍속이 30~50km/h(9~14m/s)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평균풍속이 15~35km/h(4~10m/s)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9일 오전까지 울릉도·독도에는 평균풍속이 35~50km/h(10~14m/s), 순간풍속이 70km/h(20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먼바다에는 9일 오후까지 평균풍속이 30~60km/h(8~16m/s)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기상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대구와 칠곡, 경산 등 경북남부내륙 일부 지역, 경북동해안과 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9일 오전까지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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