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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현,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최종전 우승... 김선미는 상금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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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0 10차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배수현은 최종전서 챔피언스 클래식 생애 첫승을, 김선미는 상금왕에 등극했다.

배수현(44·지리에어)은 전라북도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9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0 10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 상금 1500만원)에서 생애 첫 우승으로 최종전을 장식했다.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0 10차전 우승자 배수현. [사진=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0 상금왕에 등극한 김선미. [사진= KLPGA]

배수현은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 4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강풍으로 타수를 크게 잃는 선수가 속출하는 가운데 배수현은 경기 초반 보기 3개를 범하긴 했으나 16번홀에서 차분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5-74)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부터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한 배수현은 KLPGA를 통해 "올 시즌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속상했다. 마지막 차전만큼은 꼭 우승하고 싶었는데 목표를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함께 연습해주고 퍼트도 가르쳐주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준 민인숙 프로에게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 대회까지 치열했던 상금왕의 영광은 김선미(47)에게 돌아갔다. 김선미는 이번 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10개 대회 중 준우승 4번을 포함해 8개 대회에서 톱텐을 기록하며 꾸준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챔피언스 투어에서 우승 없이 그해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선미는 "상금왕이 오랜 꿈이었는데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됐다. 상금왕이 되고 싶어서 2017년에는 박사과정도 포기하고 골프에만 매달렸는데 쉽지 않았다. 이렇게 오래도록 간절히 기다린 값진 상금왕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감격했다.

이어 김선미는 "내년 시즌에는 체력훈련을 많이 하고 쇼트게임을 보완해서 2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기회가 된다면 2년 연속 상금왕도 노려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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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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