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23일 낮 12시 15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 코팅제를 생산하는 화학공장에서 일하던 직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화학공장화재[사진=전북소방본부] 2020.10.23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원인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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