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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한·라오스 재수교 25주년…文대통령 "미래지향적 발전하길"

한·라오스, 정상간 축하 메시지 교환
분량 라오스 대통령 "韓, 개발협력 제공에 사의"

  • 기사입력 : 2020년10월23일 09:54
  • 최종수정 : 2020년10월23일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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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 라오스의 재수교 25주년을 맞이해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과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분냥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 "양국은 1995년 재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특히 라오스 농촌공동체 개발, 에너지‧인프라‧수자원 분야 협력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양국관계가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오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통화를 통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사진=청와대] 20.10.21 noh@newspim.com

이에 분냥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 및 국민들에 대해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지난 25년간 한국이 인적자원 개발을 비롯해 보건, 농업, 불발탄 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협력을 제공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한다"고 화답했다.

분냥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양국의 상호 이익은 물론 전 세계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국과 라오스는 1974년 6월 22일 처음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1975년 7월 24일 공관을 철수하고 단교를 했는데, 20년 뒤인 1995년 10월 25일 재수교를 했다.

양국은 재수교를 시작한 이듬해인 1996년 약 1000만불의 교역량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10배 늘어난 약 1억1500만불의 교역량을 기록했다.

인적교류도 크게 늘었다. 1996년 177명이었던 인적교류규모가 2019년에는 22만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라오스에 대한 ODA(국제개발협력)을 통해 7300만불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공여국 중 일본(9000만불)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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