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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장승보 캐디는 부친... "제주 바람·추위? 느낄 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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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오픈 with 타미우스CC 1라운드

[제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제주도 바람은 예외 없었다.

KPGA 신설대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가 제주 애월읍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22일부터 진행됐다.

지난 대회에서의 장승보의 플레이 모습. [사진= KPGA]
[제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티샷을 준비하고 있는 장승보(맨 오른쪽에서 2번째).2020.10.22 fineview@newspim.com
[제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아들 장승보의 경기를 지켜보는 부친 장정기씨. 2020.10.22 fineview@newspim.com

대회장 날씨는 전날에 내린 비로 인해 쌀쌀했다.
오후가 될수록 바람의 세기는 세졌고 선두권을 내달린 홍순상은 '관건은 바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수들은 저마다 호주머니에 손을 넣는 등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추위에 당황한 표정들이었다.

대회를 알리는 타미우스 CC내의 깃대는 쉴새없는 바람에 펄럭임을 멈추지 않았다. 이 대회는 총114명의 출전, 자웅을 가리고 있다.

대상을 위해 PGA대회 CJ컵 출전을 포기한 김태훈과 이창우도 참가하고 있다. 김태훈은 이 대회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이창우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등극을 노린다.

하지만 그동안 제주도의 시상대엔 스타들 대신 루키들이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018년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에선 박효원(33.박승철헤어스투디오), 2017년 '카이도 Only 제주오픈'에선 이지훈(34), 2015년 '제2회 바이네르 오픈'에선 박재범(38), 2014년에 열린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에선 이형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7년 동안의 일이다.

지난해까지 2부부터 스릭슨투어에서 활약하다 정규투어를 뛰고 있는 장승보(24)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장승보는 비거리 320야드를 날리는 장타자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장승보는 그 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19년 KPGA 챌린지투어(現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올시즌 KPGA 출전권을 획득한 그는 코리안투어와 스릭슨투어 무대를 병행하고 있다.

"컨디션 좋습니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낸 그의 곁에 늘 함께하는 부친이 오늘도 골프백을 메고 함께 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제주도의 바람을 걱정하는 질문에 그의 부친 장정기씨는 "추위요? 느낄 틈도 없습니다"라고 뜨거운 부자의 마음을 대변했다. 장정기씨는 과거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와 청보 핀토스에서 4번타자로 활약한 선수 출신이다.

올시즌 3번째로 새로 생긴 이 대회서 또다른 스타가 탄생될지 지켜 볼 일이다.

'KPGA 가족 골퍼'는 더러있다. '낚시꾼 골퍼'로 유명한 최호성의 골프백은 그의 아내가 맡고 있다. '베테랑' 허인회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9월27일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7년만에 우승컵을 안은 이창우의 캐디는 여자친구다.

[제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제주 애월읍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들. 2020.10.22 fineview@newspim.com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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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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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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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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