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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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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최근 강원도 한 양돈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청정화 유지를 위해 거점 및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만경강 철새도래지 드론 소독,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등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선다고 전했다.

강원도 한 양돈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전북 익산시는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고 가축질병 청정 유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익산시] 2020.10.13 gkje725@newspim.com

시는 지난해 9월 발령된 ASF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방역상황실과 거점소독초소 1개소를 현재까지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양돈농가에 울타리 점검과 방역수칙 SMS 발송 및 소규모 농가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익산시의 경우 소와 돼지 등의 가축 1,202호(24만7천두)와 닭, 오리 등 가금류 147호(944만2천수) 등 타 지역보다 사육 두수가 많은 실정이다.

또 방역취약 지역인 소규모농가 455호를 비롯해 축산밀집지역, 가금거래상인 16명, 산닭 판매소 12개소 등이 있어 농가, 관련 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도내 최북단에 위치하고 하림 등 대형 도축장이 있어 사료차량, 생축 운반차량의 이동이 많으며 돼지 밀집사육지역인 왕궁지역과 만경강 철새도래지가 소재하고 있어 ASF, 구제역, AI 등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유입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빈틈없는 촘촘한 방역조치 결과 2017년 이후 구제역, AI 등 재난형 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아 청정 익산을 3년째 사수하고 있다"며 "올해 또한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청정익산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농가에서도 불법축산물 반입금지, 자체소독 매일실시, 모임·행사·발생지역 방문 등을 자제하고 의심축 및 폐사축 발생 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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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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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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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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