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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박정환 "랭킹 1·2위답게 최고의 바둑 두겠다"... 자존심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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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부터 12월2일까지 남해서 7차례 맞대결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바둑 랭킹 1·2위' 신진서와 박정환이 물러설수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7일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박정환과 신진서는 '최고의 대결'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신진서 vs 박정환 바둑 슈퍼매치'는 10월19일부터 12월2일까지 남해군 주요 명소에서 7번기로 열린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한 신진서(왼쪽)과 박정환. 2020.10.07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미디어데이에서 한판 대결을 예고한 맨 왼쪽부터 박정환, 신진서, 장충남 남해 군수,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2020.10.07 fineview@newspim.com

먼저 신진서9단은 이번 대국에 대해 "최고의 바둑을 남기는 게 먼저 인것 같다 내 자신과의 바둑을 두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승부 보다도 1,2위가 만났으니 '이런 바둑을 줄수 있구나' 하는 걸 보여주겠다"고 했다. 이에 박정환 9단은 "좋은 내용을 남기는 게 중요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완벽한 내용을 보여 드리겠다. 1·2위답게 실수 없는 바둑을 두겠다"고 응수했다.

신진서와 박정환은 모두 이번 대국에 대해 4승3패로 승부가 날 것을 예상했다.

남해군 장충남 군수는 "백중지세의 승부를 예상한다. 슈퍼매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번 야외 대국을 통해 전국의 바둑팬들이 아름다운 남해를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진서의 부친인 남해에서 열린다. 그의 아버지 신상용 씨와 장충남 남해 군수와의 인연이 계기가 됐다. 신상용 씨는 장충남 군수의 경산남도 대곡면 후배이기도 하다.

박정환은 "가본적은 없지만 남해에 대한 영상을 봐서 가보고 싶은 기억이 있는 곳이다. 야외서 바둑을 둘수 있는 기회가 돼 좋다"고 전했다.

서로의 장점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신진서는 "흔들리는 않는 점이 내가 배울 점이다. 특히 이번 농심배에서 박정환은 멋있었다. 내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정환은 "예상하지 못하는 수를 둔다는 점이 내가 배울점이다. 생각의 속도가 빠르다"고 칭찬을 건넸다.

9개월 연속 국내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진서 9단은 올해 LG배 세계기왕전 등 국내외 4개 기전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 49승 5패 승률 90.7%로 역대 연간 최고승률에 도전할 만큼 경이로운 기록을 만들고 있다.

이에 맞서는 박정환 9단은 신진서 9단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역대 최장기간(59개월 연속), 역대 최다(73회) 랭킹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올해 신진서 9단과의 대결에서 1승 7패로 밀리고 있지만 총 상대 전적은 16승 11패로 여전히 앞서고 있어 신진서 9단으로서도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이 될 전망이다.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신진서 vs 박정환 바둑 슈퍼매치'는 10월19일 제1국을 시작으로, 21일 2국·22일 3국·11월 14일 4국·16일 5국·12월 1일 6국·2일 7국 등 총 7번의 대결을 벌인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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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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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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