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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시 이전기관 '특공제도'...수요자 중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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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우선공급・특공비율 축소・당첨자 관리강화 등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들에게 아파트를 특별공급하는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특별공급제도는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세종시로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그동안 행복청은 정주여건 변화 및 실수요자 위주의 공급, 운영상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신규채용자・전입자, 2주택 이상자, 정무직・공공기관장은 제외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최근 세종시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이전기관 특별공급제도가 특혜라는 언론과 국회의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또다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행복청 청사 [사진=뉴스핌DB] 홍근진 기자 = 2020.09.28 goongeen@newspim.com

마침 올해가 행복도시 2단계 건설이 마무리 되는 시기라는 변화된 도시상황을 반영해 무주택자와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케 됐다.

이번 제도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현재 이전기관 특별공급은 별도의 우선순위 없이 무주택자와 1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이전기관 특별공급 주택의 50%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잔여주택은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게 공급하되 1주택자에게는 기존주택의 처분조건이 부여된다.

다음으로 종전에는 교원 등 반복적 신설기관 종사자를 특별공급대상에서 제외하지 않았으나, 앞으로 교원 등 반복적 신설기관 종사자는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교원 등이 세종시 내 근무사실을 인지하고 지원하였다는 점과 다른 특별공급대상기관들의 신규자・전입자는 특별공급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교원 역시 특별공급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국회의 지적을 수용했다.

세번째로 이전기관 종사자에 대한 특별공급의 자격이 개인별 한차례에 한정해 부여된다는 점도 명확히 한다.

금강 보행교와 세종시 조감도 [사진=행복청] 2020.09.28 goongeen@newspim.com

이전기관 종사자가 특별공급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는 한 기관으로 한정돼 종전 특별공급대상기관에 종사하거나 종사했던 자가 신규이전기관으로 전입하더라도 특별공급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네번째, 일반공급과의 형평성 등을 감안해 이전기관 종사자에 대한 특별공급 비율을 현행보다 더욱 감축하고, 감축시기도 당긴다.

현행 비율은 올해까지 50%, 내년에 40%, 오는 2023년부터 30%이지만 금번 제도개선을 통해 특별공급 비율을 매년 10%p씩 감축해 올해와 내년은 같고 2022년부터 30%, 2023년부터는 20%로 축소한다.

이밖에 세종시 내 신설 또는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특별공급대상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시기를 현행 부지매입일에서 착공일로 조정한다.

또 주택청약업무 수행기관인 한국감정원에 신청자・당첨자 등에 대한 관리의무를 부여하고, '행복도시 주택특별공급 세부운영기준'에 명시해 특별공급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행복청은 이번 제도개선 사항을 행정예고를 통해 다음달 중순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심사 및 법제처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1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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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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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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